與, 울산·부산 찾아 예산 협의…"김상욱·전재수 시정 뒷받침"(종합)

최평천 2026. 10. 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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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2일 울산과 부산을 찾아 예산 및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8년 만에 민주당 시장을 다시 선택해 준 울산 시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시장을 절대 외롭게 하지 않겠다"라며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단디하게'(꼼꼼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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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제조업 AI 대전환"…부산서 "글로벌 해양 허브 도약"
예산정책협의회 개최한 민주당과 울산시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오른쪽)와 김상욱 울산시장이 2일 울산시청에서 예산정책협의회가 열리기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26.10.2 yongtae@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2일 울산과 부산을 찾아 예산 및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김민석 대표는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울산 예산정책협의회에서 "8년 만에 민주당 시장을 다시 선택해 준 울산 시민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울산에서 성과 있는, 효능감 있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것은 김상욱 울산시장의 책임일 뿐 아니라 민주당의 책임이기도 하다"며 "김 시장의 시정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김 시장이) 민주 도시, 산업 AX(AI 전환) 선도 도시, 동북아의 에너지 허브 중심 도시라는 방향을 이미 잘 설정했고, 구체적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울산은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온 산업 수도이자 제조업과 AI의 결합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저력의 도시"라며 "예산과 정책으로 울산 도약을 든든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원내대표는 "제조업 AI 대전환을 위한 예산뿐만 아니라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혼잡도로 개선까지 하나하나 꼼꼼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이어 부산시청에서 부산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해양 수도로 가고 북극항로를 개척하는 모든 과정을 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은 김영삼 대통령이 군정을 종식하고, 5·18 특별법을 만들면서 민주주의 획을 그은 곳이다. 이후 노무현, 문재인 민주 진영 대통령을 배출한 곳으로 민주적 정통성의 성지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민주당은 광주뿐 아니라 부산을 정신적인 원천의 하나로 명백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부산 시정이 성공할 수 있도록 책임감 가지고 함께 하겠다"며 "전재수 부산시장의 시정을 성공시키고, (전 시장이) 민주 진영의 맥을 이어가는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시장을 절대 외롭게 하지 않겠다"라며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단디하게'(꼼꼼히) 하겠다"고 말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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