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동물병원, '공공거점동물병원' 된다

김지훈 2026. 10. 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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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기사

농식품부, 충남대 등 4개 국립대와 MOU 체결
봉사·유기동물 진료 담당..대학 동물병원의 공공의료 역할 공식화

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이 '공공거점동물병원'으로 지정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제2회 동물보호의 날 개막식에서 충남대를 비롯해 강원대, 충북대, 전남대 등 4개 국립대학교와 공공거점동물병원 운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국가봉사동물 의료 지원, 유기 및 유실동물의 적정 치료를 위한 협업, 취약계층 및 동물의료 소외지역 반려동물에 대한 기초 의료 지원, 동물의료 관련 교육, 훈련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동안 대학 동물병원이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 오던 공공동물의료 역할을 공식적으로 수행하게 됐다는 의의가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봉사동물 진료 협약 등 각 대학 동물병원의 기존 활동을 바탕으로 대학별 상황에 맞게 운영하되, 협력 분야 안에서 협약기관 간 협의를 거쳐 역할을 조정해 나갈 계획입니다.

대학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은 연내 수립해 각 대학 동물병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김지훈 취재 기자 | hoon@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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