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대전공장 산안법 위반 473건…시민단체 "책임자 엄정 처벌"

대전CBS 김미성 기자 2026. 10. 2.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6월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473건이 적발된 가운데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일 "사고 이후가 아니라 평소에 방위산업체 사업장을 상시 감독하는 체계로 전환하라"며 고용노동부에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특별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47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일 오전 발생한 대전 유성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56동 세척실 폭발 순간을 담은 폐쇄회로(CC)TV 영상 사진.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실 제공


지난 6월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공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473건이 적발된 가운데 대전지역 시민단체가 책임자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2일 "사고 이후가 아니라 평소에 방위산업체 사업장을 상시 감독하는 체계로 전환하라"며 고용노동부에 철저한 수사와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고용노동부는 전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특별감독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 473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이 가운데 189건을 사법처리하고 284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5억 510만 원을 부과할 예정이다.

대전참여연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향해서 "경영책임자의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안전인력과 예산을 확충한 재발방지대책과 이행 일정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또 "정규직과 하청노동자를 구분하지 않는 안전조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시를 향해서는 "근로감독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책임에서 비켜서지 말라"고 꼬집었다. 이어 "특화단지 지정과 투자 유치를 결정한 권한자로서 무기산업체가 들어설 지역과 위험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안전관리계획을 공개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www.nocutnews.co.kr/jebo/write.aspx

대전CBS 김미성 기자 msg@cbs.co.kr

진실은 노컷, 거짓은 칼컷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