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 분당 아파트 2채·서초동 전세… 비거주 2주택자

손덕호 기자 2026. 10. 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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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용(사법연수원 28기)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자와 아내, 두 자녀 명의의 재산은 총 38억759만원이다.

2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분당구 이매동 면적 84.63㎡ 아파트(가액 11억7400만원)와 정자동 면적 146.37㎡ 아파트 지분 50%(8억70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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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38억 신고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2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현안과 관련한 입장을 밝힌 뒤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김지용(사법연수원 28기) 초대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아파트 두 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후보자와 아내, 두 자녀 명의의 재산은 총 38억759만원이다.

2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분당구 이매동 면적 84.63㎡ 아파트(가액 11억7400만원)와 정자동 면적 146.37㎡ 아파트 지분 50%(8억7000만원)를 보유하고 있다. 정자동 아파트 나머지 지분 50%는 아내 소유다.

이 밖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전세권 지분 50%(7억2500만원)를 갖고 있다. 역시 나머지 지분 50%는 배우자 소유다.

김 후보자 본인 명의 재산은 총 17억1743만원이다. 예금은 2억8562만원이고, 본인이 소속된 법무법인에 3000만원을 출자해 지분 3.9%를 갖고 있다.

김 후보자 아내의 재산은 총 20억1229만원이다. 김 후보자와 지분을 나눠 가진 정자동 아파트와 서초동 아파트 전세권을 제외하고, 예금 9억1316만원과 SK하이닉스 등 1억2308만원 상당의 주식,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2604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장남(26)의 재산은 5224만원, 장녀(22)의 재산은 2561만원이다.

김 후보자는 1990년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장남은 3급 현역병 입영 대상으로, 오는 11월 육군훈련소로 입대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인사청문 요청 사유서에서 “신설 조직인 중수청의 조속한 안착을 위해서는 조직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조직 전체의 수사 역량을 결집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형사사법 체계를 정립하는 데 적합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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