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노무현 3억 시계 받은 건 팩트 '피해자 신화'는 허구"…민주당과 전면전 예고

김태인 기자 2026. 10. 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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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한동훈, 노무현 전 대통령 모독"
한 의원 "욕설 말고 팩트로 반박하라"


앞서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검찰 개혁으로 인한 수사 공백이 우려된다며 17년 전 있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언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노 전 대통령을 검찰의 조작 수사 피해자로 규정하며 이른바 '노무현 신화'를 만들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은 "세 치 혀로 노 전 대통령을 모독했다"며 한 의원의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한 의원은 이에 대해 반박하며 민주당과의 전면전을 예고했습니다.

"노 전 대통령 본인이나 가족이 3억 상당의 명품 시계 2개와 수십억원을 불법적으로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명품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든 부쉈든 고위 공직자가 불법 금품을 받으면 안 되고 그게 드러나면 처벌받아야 한다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수사 당시에는 노 전 대통령을 비난하다가 서거 이후 이를 악용해 '조작 수사 피해자'라는 허구의 신화를 만들고 국민을 가스라이팅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보수 진영조차 금기시했던 노무현 신화를 정면으로 다뤄 국민의 판단을 받겠다"며 "민주당은 욕설 말고 공개적인 사실을 가지고 반박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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