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도 이상하지 않았다'… 한국, 대만에 진땀승→1-0 리드[AG 결승]

심규현 기자 2026. 10. 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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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경기 후반 역전승을 거두며 대만과의 결승전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1세트를 승리했다.

1세트 한국은 갈리오-판테온-라이즈-케이틀린 카르마를 대만은 럼블-키아나-오리아나-진-알리스타를 선택했다.

이후 6분경 교전에서도 대만이 2대1 킬교환에 성공하는 등 경기 초반 연이어 득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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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이 경기 후반 역전승을 거두며 대만과의 결승전 1세트를 승리로 장식했다. 

ⓒ연합뉴스

리그 오브 레전드 대표팀은 2일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1세트를 승리했다. 

현지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약 40분 가량 늦게 시작된 가운데 한국은 최우제-김건부-김건우-이민형-류민석이 선발로 나왔다. '페이커' 이상혁은 후보로 시작했다.

1세트 한국은 갈리오-판테온-라이즈-케이틀린 카르마를 대만은 럼블-키아나-오리아나-진-알리스타를 선택했다.

선취점 바텀에서 대만 정글러 '준지아' 위진자 키아나의 날카로운 갱킹으로 이민형이 잡히면서 대만이 선취점을 획득했다. 이후 6분경 교전에서도 대만이 2대1 킬교환에 성공하는 등 경기 초반 연이어 득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15분까지 피해를 최소화하며 역전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17분경 세 번째 용을 놓고 격돌하는 과정에서 최우제와 김건부, 그리고 용까지 대만에 주며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게 됐다.

한국은 22분, 한타에서 힘겹게 승리하며 대만의 4용 획득을 저지했다. 한숨을 돌린 대표팀은 26분, 상대의 노림수를 완벽하게 받아쳤고 바론까지 먹으면서 사실상 역전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이후 34분, 한타 대승을 거둔 뒤 그대로 대만의 본진으로 돌격했고 결국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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