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포기 쉬운 결정될 것" 차갑다 차가워, 와이스 내년 韓 컴백이 답인가→휴스턴과 이별 초읽기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라이언 와이스가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까. 메이저리그 복귀는 없었고, 그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MLBTR은 2일(이하 한국시각) 2026-2027시즌 구단 옵션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주목했다.
이 중에는 와이스의 이름이 있었다.
와이스는 한국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6주 단기 알바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은 와이스는 단기간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 26만 달러 정식 계약에 성공했다. 그해 16경기 5승 5패 평균자책점 3.73을 기록했다.
한화와 95만 달러에 재계약에 성공한 와이스는 지난해 정상급 투수로 우뚝 섰다. 30경기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의 엄청난 성적을 썼다. 코디 폰세와 원투펀치를 이루며 핳놔의 19년만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을 발판 삼아 메이저리그 진출에도 성공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휴스턴과 1년 보장 26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빅리그 벽은 높았다. 9경기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7.62의 부진 속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지명할당 조치를 당하는 수모까지 당했다.
트리플A에서 22경기(13선발) 5승 5패 평균자책점 5.42를 기록하며 빅리그 복귀를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매체는 "와이스는 KBO리그에서 2시즌 동안 조흔 활약을 펼쳤고, 휴스턴은 저비용으로 선발진을 보강해 줄 카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휴스턴은 와이스가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도록 260만 달러를 보장해줬다. 하지만 결과는 실패였다"고 전했다.
와이스는 2027년 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있다. 구단이 옵션을 실행하지 않으면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고 휴스턴과 동행이 끝나게 된다.
매체는 "그의 영입을 주도한 대나 브라운 단장은 이제 팀을 떠났다. 휴스턴에서 누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이번 옵션을 포기하는 것은 매우 쉬운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바라봤다.
와이스의 1년만 한국 복귀가 이루어질까. 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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