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올해 LNG운반선 20척 수주

임준혁 기자 2026. 10. 2.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삼성중공업이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0척 수주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22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0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46척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선주와 6722억 규모 2척 건조계약
스마트 조선소 전환...생산 효율·품질 제고
상선 수주 목표 140% 달성...전체 89% 확보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삼성중공업

| 서울=한스경제 임준혁 기자 | 삼성중공업이 올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0척 수주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은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6722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9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제3도크를 활용해 대량 발주에 대응한다. 길이 640m, 폭 97.5m 규모의 3도크는 대형 LNG운반선 4척을 동시에 건조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디지털·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적용한 '3X 기반 스마트 조선소'를 구축해 생산 효율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거제조선소에 10조원을 투자해 고부가가치 선박과 해양 인프라 건조 기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 조선소 구축 속도는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올해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수주 실적은 80억달러로 연간 목표인 57억달러의 140%를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0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6척 △컨테이너선 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 총 46척이다.

해양 부문에서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2기를 포함해 44억달러를 수주했다. 이를 합산한 전체 수주 실적은 124억달러로 올해 목표 139억달러의 89%를 달성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당사는 LNG운반선과 FLNG 등 LNG 밸류체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기술과 건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