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경 국토2차관 "국토균형발전, 교통으로 현실화"

김동훈 2026. 10. 2.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경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취임 일성으로 "5극 3특으로 대표되는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이 교통망을 통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균형발전과 산업혁신, 국민안전 등 기존의 핵심 정책 방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계획 넘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보여야"

정의경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이 취임 일성으로 "5극 3특으로 대표되는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이 교통망을 통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 차관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균형발전과 산업혁신, 국민안전 등 기존의 핵심 정책 방향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신임 제2차관이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국토교통부

이어 정 차관은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2차관 재임 당시 교통서비스 개혁과 교통산업의 혁신, 국민 안전을 위해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며 "정부 출범 2년 차, 이제는 계획을 넘어 국민께서 삶 속에서 체감하는 성과를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그는 '국토균형발전'을 첫번째 핵심 정책으로 소개하며 "국토도시실장으로 일하며 5극 3특 성장거점, 기업형 첨단 도시, 새로운 국토종합계획을 함께 고민해왔다"며 "그 과정에서 확인했던 교통의 역할을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교통 인프라를 통해 지역의 성장 기반을 더욱 촘촘히 연결하겠다"며 "지방의 주요 거점과 산업, 일자리를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지역에서 실제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산업혁신' 정책에 대해선 "미래 모빌리티와 새로운 교통 서비스의 성장을 앞당기겠다"며 "자율주행과 UAM(도심항공교통), 수요 응답형 교통 등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국민 일상으로 연결하고, 기존 운수 산업과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 "동시에 미래 모빌리티와 첨단 교통기술의연구·개발과 실증을 촉진하고,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산업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도·도로·항공 등 교통 전 분야에서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며 "사고가 발생한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내고 개선하는 예방형 안전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차관은 이와 관련 "교통물류와 공항, 철도와 도로 현장을 직접 찾아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여러분은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주저하지 않고 말해주길 바란다. 책임은 제가 함께 지겠다"고 했다.

끝으로 정 차관은 "'길이 달라졌다'고 국민이 느낄 수 있도록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며 "국토와 교통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일 임명한 정 차관은 강원 강릉고, 서울대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공주대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부에서 △신도시택지개발과장 △자동차운영과장 △도시정책과장 △철도안전정책관 △국토도시실장 등 국토·교통 분야 정책·현장을 거쳤다. ▷관련기사: 국토 2차관에 정의경 실장…"교통현안 속도감 있게 풀 것"(2026년 10월1일)

김동훈 (99re@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