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카카오게임즈 '도깨비의세계', 도트 감성과 AI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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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세계'는 인기 웹소설 IP '멸귀수도전'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소재와 동양 판타지를 결합했다. 슈퍼캣의 강점인 2D 도트 그래픽으로 캐릭터를 표현하고 3D 배경을 적용해 입체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기와와 석등, 장승 등 한국적인 오브젝트도 도트 그래픽으로 재해석했다.

전투 시스템은 정해진 직업을 선택하는 방식에서 벗어났다. 이용자는 12가지 스킬 스타일을 자유롭게 조합해 자신의 전투 방식을 만들 수 있다. 스킬 스타일은 정면 화력, 거리와 흐름, 변수와 제어, 아군과 전선 등 4개 계열로 구분된다.

혼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이용자 간 협력·경쟁 콘텐츠도 마련됐다. 문파에서는 협력 수련과 문파 버프, 선물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문파 PvE 분신이 활동한다. 시즌제로 운영되는 '승천의 탑'에서는 문파원 AI를 파티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 진행된 라이브 시연회에서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서비스 방향도 공개됐다. 의복과 탈것에 성장 관련 능력치를 적용하지 않으며, 멤버십 이용 기간은 기존 28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묘롱'은 이용자의 플레이 기록과 성장 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부족한 성장 요소와 향후 플레이 방향을 안내한다. 장비 육성과 성장에 대한 조언뿐 아니라 사냥 이력, 재화 획득 및 소비량 등 개인 플레이 데이터도 확인할 수 있다. 문파 활동 현황과 참여 기록 등 문파 관련 정보도 제공하며, 일부 문파 관련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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