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첫 단독 예능 너무 떨려 잠도 설쳐”…유재석 미담까지 공개

배정한 기자 2026. 10. 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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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원이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잠을 설칠 정도로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자신을 배려해준 유재석의 미담도 공개한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공개한 363회 예고 영상에는 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원은 "선배님의 백만 한 가지 미담에 하나를 추가해서 백만 두 가지 미담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며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의 일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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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이 데뷔 후 첫 단독 예능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배우 김지원이 데뷔 후 첫 단독 예능 출연을 앞두고 잠을 설칠 정도로 긴장했다고 털어놨다. 과거 ‘런닝맨’ 출연 당시 자신을 배려해준 유재석의 미담도 공개한다.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이 공개한 363회 예고 영상에는 김지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김지원은 오는 7일 방송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김지원은 촬영 전날의 긴장감을 떠올리며 “너무 떨려서 어제 자려고 누웠다가도 벌떡 일어났다. 손톱을 물어뜯으면서 다리를 달달달 떨었다”고 고백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유재석과의 과거 인연도 꺼냈다. 김지원은 “선배님의 백만 한 가지 미담에 하나를 추가해서 백만 두 가지 미담을 만들어드리고 싶다”며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했을 당시의 일을 떠올렸다.

김지원은 2016년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물 공포증 때문에 물 폭탄 벌칙을 걱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번 ‘유퀴즈’에서 유재석이 자신의 벌칙 면제를 위해 선물 포장지를 이로 뜯었던 일을 언급하며 당시 배려를 다시 떠올렸다.

김지원은 “선배님께서 이로 포장지를 와악 뜯으셨다”며 “그때 이가 얼마나 소중한지 좀 더 알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이게 미담이 됐다는 게 너무 놀랍다”고 받아쳤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김지원은 자신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인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속 명대사도 즉석에서 재현한다. 그는 “나는 예쁜 척하는 게 아니라 그냥 예쁘게 태어난 건데”라는 대사를 다시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촬영진의 표정까지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조명 감독과 카메라 감독이 김지원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따라 하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예고 영상에는 실제 두 감독의 모습과 함께 ‘흐뭇’, ‘인자’라는 자막이 등장하기도 했다.

김지원은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를 앞두고 ‘유퀴즈’를 찾았다. 극 중에서는 구서대학교병원의 외과 공백을 메우기 위해 파견된 외과의사이자 천재적인 수술 실력을 지닌 계수정 역을 맡았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김지원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배정한 기자 ha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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