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준, ♥안은진 어쩌고…조아람과 찜질방서 포착 (너 말고 다른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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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과 조아람이 뜻밖의 장소에서 포착되며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높인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지난 방송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박수아(조아람 분)가 10년 전 '해마도'에서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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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지난 방송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박수아(조아람 분)가 10년 전 ‘해마도’에서 처음 만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남궁호는 오랫동안 좋아했던 이미도(안은진 분)에게 차인 뒤 최대한 먼 땅끝 해마도를 찾았고, 그곳에서 아버지로 인해 상처받은 박수아와 처음 마주했다. 울고 있던 박수아에게 무심하게 건넨 작은 위로는 오랫동안 그의 기억에 남았다.
그렇게 헤어진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로 재회했다. 최근 박수아를 “덕순”이란 친근한 이름으로 부르며 알아본 남궁호는 괴한에게 위협받던 박수아를 구했고, 공교롭게도 그날 이미도와 특별한 의미가 있는 첫눈까지 내리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를 예고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도 심상치 않은 상황이 포착됐다. 남궁호는 찜질방의 다른 여성 고객들을 향해 “만에 하나 길 오가다 박수아 만나서 말 걸거나 그러기만 해?”라며 발끈하더니, 박수아는 “가자, 오빠!”라며 끌고 나오는 장면도 포착됐다.
제작진은 “5회부터 남궁호와 박수아가 더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난다. 박수아에겐 10년 전 깊이 남았던 위로의 기억이 어떤 감정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된다. 이미도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연인 사이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 것은 아닌 상황 속에서 남궁호에게 박수아가 어떤 ‘다른 너’의 존재가 될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찜질방에서 무슨 일이 생긴 건지 궁금하다”, “박수아가 ‘오빠’라고 부르는 순간 관계가 확 달라진 느낌”, “10년 전 인연이 다시 이어지는 전개 기대된다”, “이미도와 박수아 사이에서 남궁호 감정이 어떻게 변할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너 말고 다른 연애’ 5회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중계로 인해 3일 밤 9시 40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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