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51세 추성훈 마지막 경기 앞두고.."아름다울 것" [편스토랑]

김미화 기자 2026. 10. 2.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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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마지막 격투기 경기에 대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야노시호와 엄마가 한국에서 보낸 즐거운 하루가 공개됐다.

추성훈이 다칠까 봐 경기를 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말에 야노시호는 "앞으로 남편이 경기하는 모습을 못 보잖아. 진짜 마지막 도전이니까 그 모습이 아름다울 것 같다. 마지막을 눈에 담아두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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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편스토랑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의 마지막 격투기 경기에 대한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야노시호와 엄마가 한국에서 보낸 즐거운 하루가 공개됐다. 일정 때문에 한국에 오신 장모님과 함께 하지 못한 '사위' 추성훈은 야노시호 모녀를 위해 한국의 산해진미를 플렉스했다.

야노시호와 엄마는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서울의 관광명소인 북촌으로 향했다. 평소 한복을 입은 관광객이 많은 북촌이지만, 야노시호 모녀의 화려한 한복은 단번에 시선을 강탈했다. 각국의 관광객들이 놀라며 야노시호를 바라보자, 야노시호는 극 외향인 성격을 발휘하며 "같이 사진 찍어요"라고 먼저 다가갔다.

북촌 데이트 후 집으로 돌아온 야노시호 모녀는 집 앞 커다란 택배상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상자 안에는 성게, 산낙지, 개불, 바위굴 등 신선한 해산물부터 1++ 한우까지 한국의 산해진미 식재료가 가득했다. 추성훈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장모님. 제가 한국에 같이 못 가서 정말 죄송합니다. 대신 제가 맛있는 한국 음식 많이 준비했습니다. 오늘은 장모님이 주인공입니다"라고 전했다.

/사진=편스토랑

추성훈의 선물에 야노시호 모녀의 얼굴에도 함박웃음이 피어났다. 야노시호가 난생처음 산낙지와 개불을 손질하느라 우당탕탕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지만, 다채롭고 맛있는 한국의 음식들이 모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야노시호 엄마는 추성훈에게 "오늘 이렇게 많이 준비해 줘서 고마워. 우리 사위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의 첫 만남이 격투기 경기장이었다고 밝혔다.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링에 오를 때 나온 입장곡 'Time to say goodbye'를 듣고 깊은 인상을 받았고, 추성훈을 만나고 싶어 2년 동안 수소문했다고. 무려 2년이나 기다린 순애보였다. 야노시호는 "운명"이라고 회상했다.

야노시호는 인생의 마지막 격투기 경기를 앞둔 남편에 대한 속마음도 밝혔다. 추성훈이 다칠까 봐 경기를 하지 않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말에 야노시호는 "앞으로 남편이 경기하는 모습을 못 보잖아. 진짜 마지막 도전이니까 그 모습이 아름다울 것 같다. 마지막을 눈에 담아두면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나이를 뛰어넘는 도전을 하는 남편을 향한 아내의 진심이 뭉클함을 전했다.

이날 야노시호 모녀가 K-사극 마니아라는 것도 공개됐다. 야노시호 모녀가 특히 좋아하는 K-사극은 KBS 2TV 드라마 '연모'라고. 야노시호는 "보고 많이 울었다"라며 '연모'의 남자주인공인 로운의 팬미팅에도 다녀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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