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3Q 영업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내년 더 좋다"-키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은 삼성E&A(02805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4분기 그룹사 중심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첨단산업과 화공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키움증권은 삼성E&A(028050)에 대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4분기 그룹사 중심의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첨단산업과 화공 부문의 매출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가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7만3000원을 유지했다.

신 연구원은 “중동 전쟁과 원화 강세는 일부 부담 요인으로 판단된다”면서도 “현재 공사 진행상의 큰 차질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높은 수준의 수익성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환율에 따른 영업이익 부담은 선물환을 통해 영업외이익으로 상쇄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주 전망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삼성E&A는 3분기 약 4조7000억원 규모의 SAN7을 수주했다. 앞서 그룹사 수주 가이던스를 기존 3조원에서 7조원으로 높인 데 이어 이번 SAN7 수주를 반영하면 연간 수주 가이던스도 최소 16조원 이상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4분기에는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다수의 그룹사 수주가 예상된다. 대부분 삼성전자 관련 물량이 차지할 것으로 봤다. P5는 1단계(Ph1) 양산 시점을 앞당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고, P6의 연내 착공 가능성도 유효한 것으로 파악했다. 테일러 팹2 역시 연내 착공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봤다.
신 연구원은 “3분기에는 본계약 시점 차이에 따라 수주 금액이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대부분 4분기에 본계약이 체결되며 연내 그룹사 수주 7조원 가이던스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기의 세종사업장 공사 역시 4분기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내년에는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화공 부문에서는 파딜리 가스 플랜트 매출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수주한 중동 LOA 프로젝트(3조2000억원)와 SAN7(4조7000억원)도 매출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신 연구원은 “이들을 고려하면 내년 매출액은 13조원 이상, 영업이익률은 10%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내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하는 수준이다.
중장기 수주 파이프라인도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카타르 UREA 25억달러, 멕시코 Mexinol 20억달러, 아바디 LNG 30억달러, DG Fuel 30억달러 등 대형 프로젝트가 남아 있어 중장기 외형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도 짚었다. 신 연구원은 “내년부터 신규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할 예정인 만큼 추후 주주환원 강화에 대한 가능성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세계 덮친 '채권 쇼크'…美·英·佛 국채금리 수십년 만에 최고
- [단독]'적색수배' KOK 자금총책 지갑 보니…국내외 거래소로 1050억대 현금화
- 김민석 수첩에 또 '한동훈'...韓 "정치 좀 '좌아하게' 하라"
- "피 철철 나는데 도망"…9세 아이 친 '보라색 스쿠터'
- “얘를 어떻게 처벌합니까”…2500원 과자로 법정 선 발달장애인
- "짜장면 308그릇 주문이요"...중식당 '시진핑', 중국인 테러 그 후
- "18세에 7000만원, 내 아이도?" 연 120만원 지원에 전액 비과세
- “할머니 묘비에 바치겠다”…‘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유도 첫 금메달
- 광화문 한복판 난리났다...120m 고공 아찔한 외줄타기 (영상)
- "자고나면 1억씩 올린다"…초대박 분당 집주인들 '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