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새 등산로 개방

윤성중 2026. 10. 2.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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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9월 21일 세계문화유산 법주사와 수정봉을 잇는 신규 탐방로를 개방했다.

탐방로의 종점인 수정봉(576m)에 오르면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1,058m)의 웅장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발아래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의 고즈넉한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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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와 바위 암봉인 수정봉 576m 잇는 코스
수정봉과 법주사 전경. 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9월 21일 세계문화유산 법주사와 수정봉을 잇는 신규 탐방로를 개방했다. 새롭게 열린 탐방로는 법주사와 수정봉을 잇는 길이 0.8km의 비교적 짧은 구간으로, 편도 약 30분이 걸린다.

탐방로의 종점인 수정봉(576m)에 오르면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1,058m)의 웅장한 자태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발아래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의 고즈넉한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특히 수정봉에는 거북이를 닮은 '거북바위'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바위는 중국 당나라 태종과 얽힌 흥미로운 전설을 품고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역사와 설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볼거리가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새 탐방로 개방을 통해 탐방객들이 속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문화 자원을 함께 감상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간산 10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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