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다"…공무원 60명 군무에 조회수 7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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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간부급 공무원 60여 명이 직접 군무를 선보인 풍기인삼축제 홍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영상은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이 흰 와이셔츠와 넥타이 차림으로 풍기 인삼 한 뿌리를 베어 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촬영에는 영주시청 5급 이상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영주시는 AI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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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경북 영주시 간부급 공무원 60여 명이 직접 군무를 선보인 풍기인삼축제 홍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영상처럼 보이지만 실제 공무원들이 출연했다는 점도 관심을 끌었다.
영주시가 지난 9월29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수 70만회를 넘어섰다. 1일 기준 '좋아요'는 3만7000개 이상, 댓글은 1000개를 넘겼다. 영상은 엄태현 영주시 부시장이 흰 와이셔츠와 넥타이 차림으로 풍기 인삼 한 뿌리를 베어 무는 장면에서 시작한다. 이후 검은색 옷을 입은 공무원 60여 명 사이로 들어가 대열 중앙에 자리한 뒤 음악에 맞춰 군무를 펼친다. 뒤편에는 '기운 없으면 풍기로 와'라는 문구도 등장한다.
촬영에는 영주시청 5급 이상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입은 검은색 옷은 평소 산불 비상근무 때 착용하는 근무복이다. 영상은 프랑스 음악 프로젝트 제너레이션(GENER8ION)과 스웨덴 래퍼 영 린(Yung Lean)의 '스톰 투(STORM II)'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최근 SNS에서는 AI로 원작의 집단 군무를 재현하는 '스톰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영주시는 AI를 사용하지 않고 실제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완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기획하신 분 누굽니까", "AI로 제작하지 않았다는 게 더 신기하다", "젊은 직원이 아니라서 성공한 영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6 영주 풍기인삼축제는 3일부터 11일까지 풍기읍 남원천과 풍기 인삼 문화 팝업 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영주 무섬외나무다리 축제는 3일부터 4일까지 문수면 무섬마을에서 진행된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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