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금융권, 고령층 집중교육 실시…디지털 소외·금융사기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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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금감원)과 금융권이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와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집중 금융교육에 나선다.
금감원은 오는 11월까지 17개 은행과 금융투자협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와 함께 전국 고령층을 대상으로 총 687건의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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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건은 비수도권에서 진행…디지털 활용 및 자산관리 등 교육
![[이미지=ChatGPT]](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02/552793-3X9zu64/20261002060005747lzkk.png)
금융감독원(금감원)과 금융권이 노인의 날을 맞아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소외와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집중 금융교육에 나선다.
금감원은 오는 11월까지 17개 은행과 금융투자협회,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와 함께 전국 고령층을 대상으로 총 687건의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대한노인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육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했다는 설명이다.
전체 교육의 절반가량인 333건(48.5%)은 비수도권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은행 체험관 활용 교육 227건 △AI(인공지능) 디지털 배움터 연계 교육 88건 △찾아가는 금융교육 372건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은행 체험관과 시니어 특화 점포에서는 모바일뱅킹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이용법을 비롯해 금융사기 예방, 노후 자산관리 등을 교육한다.
신한은행 '신한 학이재', 우리은행 '어르신 IT(정보통신) 행복나눔터', 하나은행 '50+(플러스)컬처뱅크', iM뱅크 'iM금융체험파크' 등이 활용된다.
전국 AI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디지털 기기 활용법과 금융사기 예방법 등 금융교육을 연계해 교육한다. 교육은 69개 거점센터와 복지관, 주민센터 등에서 진행된다.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의 교육도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은행 앱(애플리케이션)이나 금융교육 앱 등을 활용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에게 일대일 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금융사기 예방 △은퇴 후 자산관리 △연금 활용법 등을 안내한다.
금감원의 '금융사랑방버스'와 은행의 버스형 이동점포도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키오스크·ATM(현금자동입출금기) 실습과 금융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연극이나 마당극 형식의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이용자는 금감원 'e-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시 방문교육을 신청하거나 관련 교재와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집중교육 기간 이후에도 디지털 금융과 노후 자산관리 등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곽소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