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노무현 신화가 대표적…與, 조작수사 거짓 전설 만들어”

김무연 기자 2026. 10. 2.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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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00년 가까이, '공기처럼' 사법시스템을 지탱해 왔던, 검찰 제도가 내일부터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면서 "국가는 제대로 도와주지 못할테니, 내일부터는 사기당하지 마시고, 시비걸리지 마시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하자, 마치 그런 사실이 조작된 것인양 조작 수사 피해자 신화를 만들고 그걸 주입해 왔다"면서 "맹목적인 검찰에 대한 적개심을 키워 민주당 정치인들이 돈받고 수사받은 것은 전부 악마 검찰의 조작이라고 하기 위해서였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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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일 검찰청 폐지되고 공소청 신설
한동훈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2일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이 본격 신설되는 가운데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내일부터 지옥문이 열린다”며 검찰청 폐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00년 가까이, ‘공기처럼’ 사법시스템을 지탱해 왔던, 검찰 제도가 내일부터 하루아침에 사라진다”면서 “국가는 제대로 도와주지 못할테니, 내일부터는 사기당하지 마시고, 시비걸리지 마시라”고 경고했다.

그는 “검찰이 왜 없어지는 이유는 민주당 정권의 허구에 기반한 진영론 때문”이라며 “그 동기는 자기들 범죄를 수사해서 처벌받게 했으니 보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래야, 자기들이 범죄를 저지른 것이 억울한 조작이 되고, 정치 계속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정치인들은, 민주당 정치인들이 검찰로부터 조작수사를 당해서 순교해 왔다는 식으로 거짓 전설을 만들어서 지지층에게 주입하고, 국민들 상대로 가스라이팅 해 왔다”며 “노무현 신화가 대표적”이라고 꼬집었다.

한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등 중요한 성과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본인 또는 그 가족이 스폰서 박연차로부터 3억 넘는 피아제 시계를 받고 수십억 원을 불법적으로 받았다”면서 “그 때 한겨레 칼럼은 마치 자살을 종용하는 듯한 칼럼을 실었고, 김민석 등 민주당 정치인들은 모두 노무현을 원색 비난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극단적 선택을 하자, 마치 그런 사실이 조작된 것인양 조작 수사 피해자 신화를 만들고 그걸 주입해 왔다”면서 “맹목적인 검찰에 대한 적개심을 키워 민주당 정치인들이 돈받고 수사받은 것은 전부 악마 검찰의 조작이라고 하기 위해서였다”고 짚었다.

한 의원은 “김민석이 받은 불법자금 9억이 무슨 조작이냐. 한명숙이 받은 돈 수 억이 무슨 조작이냐. 이재명이 처벌받은 검사사칭이 무슨 조작이냐”면서 “노무현 정신을 말하지만 속마음으로는 자기들이 나서서 노무현 신화를 보호하고 싶을 정도로 노무현을 사랑하지도 않고 자기 이익을 위해 이용할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중수청은 인원도 못채웠고, 뇌물, 주가조작, 조폭, 화이트칼라 범죄자들은 활개칠 것”이라면서 “정상화 되기 전까지 각자 살아남아야 한다. 행운을 빈다”라고 썼다.

김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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