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민서영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과거 조혜련과의 권투 경기 중 실신했던 일화를 돌아보며, 20년 만의 복수 콘텐츠 제안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출연한 방송인 김구라는 김새롬의 과거 권투 경기를 소재로 조혜련에게 복수할 것을 제안했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권투 리벤지 제안은 김새롬이 채널 운영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시작됐다. 여러차례 제작사가 바뀌었다는 그는 "잘 맞는 제작사를 만나는 게 남편감 찾는 것만큼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에 방송인 박미선은 "배우자도 딱 맞는 사람은 없으니 살면서 맞춰나가는 것"이라고 의견을 냈고, 김구라는 "기대치가 너무 높다며 그때그때 생각나는 것을 하라"고 조언했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이밖에도 김구라는 김새롬을 향해 조혜련과의 권투 재대결을 추천했다. 이를 들은 김새롬은 "이미 권투를 배우러 나갔다"고 이야기하며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자료화면으로는 과거 명절 특집에서 김신영은 코피가 나고 김새롬은 기절했던 영상이 제공됐다. 이에 대해 김새롬은 "이 얘기를 20년 째 하고 있다"며 조혜련이 당시 열심히 한 것이지만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김새롬은 "복수 콘텐츠 제안은 감사하다"고 미소를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출처:MBC '내 주먹이 운다'
김새롬은 지난 2006년 MBC에서 방영된 추석 특집 프로그램 '내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조혜련과 권투 경기를 치른 적이 있다. 당시 슈퍼모델 출신이었던 김새롬은 176cm 큰 키로 눌러버리겠다는 자신감을 보였으나, 상대의 펀치에 실신해 업혀 나갔다. 이후 진행된 검진에서는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해당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나가자 누리꾼들은 "진짜 웃기다", "기절한 게 킬포", "또 만나도 김새롬이 기절할 것 같은데", "조혜련은 절대 지지 않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