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코스피, 반도체 훈풍에 상승…브릴스 상장 첫날 56% '급등'

김유진 기자 2026. 10. 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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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1일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7000선 턱밑에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3.31포인트(1.95%) 오른 6971.3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브릴스는 공모가(1만9500원) 대비 56.15% 상승한 3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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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31포인트(1.95%) 오른 6971.35 마감

|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1일 마이크론의 호실적과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4거래일 만에 상승하며 7000선 턱밑에서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33.31포인트(1.95%) 오른 6971.35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23.55포인트(0.34%) 내린 6814.49로 출발해 등락하다 상승 폭을 키웠다.

투자자별로는 코스피에서 기관이 홀로 334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4310억원, 5430억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5.65%), 제약(2.89%), 전기·전자(2.84%), 증권(2.70%), 제조(2.46%) 등이 상승, 화학(-1.12%), 건설(-0.40%), 음식료·담배(-0.35%)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2.79%)와 SK하이닉스(3.21%)가 동반 2~3% 상승률을 보였다.

이외에 삼성전기(3.17%), 삼성바이오로직스(2.73%), SK스퀘어(1.40%), 현대차(1.16%), LG에너지솔루션(0.98%) 등도 강세였다.

반면 신한지주(-2.17%), KB금융(-1.66%), 하나금융지주(-1.31%) 등 금융주의 하락세가 눈에 띄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8.38포인트(4.48%) 오른 894.29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0억원, 5680억원 매수 우위, 개인은 7760억원 매도 우위였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리노공업(10.90%), 원익IPS(9.13%), 피에스케이(9.02%), 이오테크닉스(8.46%), HPSP(8.32%), 에코프로(5.58%), 에코프로비엠(5.13%), 알테오젠(4.13%), 주성엔지니어링(3.66%) 등 대다수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브릴스는 공모가(1만9500원) 대비 56.15% 상승한 3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15년 설립된 브릴스는 로봇 시스템 설계부터 하드웨어 제조, 소프트웨어 개발, 설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내재화한 로봇 모듈화 플랫폼 솔루션 기업이다.

산업용 로봇과 협동 로봇, 자율이동로봇(AMR)을 기반으로 13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제어·비전·검사·안전 기술을 모듈화해 고객 맞춤형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6500원~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으로 확정했으며, 일반청약에서는 1676.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총 4조9031억원이 몰렸다. 기관투자자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21.75%로 올해하반기 공모기업 가운데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보다 5.6원 오른 1358.4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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