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방산·에너지 계열사, 신규 임원 63명 승진…성과주의·현장 실행력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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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방산과 에너지, 소재 등 주요 계열사의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연공과 서열보다는 성과와 전문성을 중시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 사업을 이끌 현장형 인재를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사업과 현지화 확대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총 16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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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서열보다 성과·성장 잠재력…현장형 인재 전진배치

한화그룹이 방산과 에너지, 소재 등 주요 계열사의 2027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연공과 서열보다는 성과와 전문성을 중시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와 미래 성장 사업을 이끌 현장형 인재를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1일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에 따르면 ㈜한화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시스템, 한화솔루션, 한화첨단소재, 한화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파워, 한화엔진 등 10개사는 이날 총 63명의 신규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글로벌 사업과 현지화 확대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 전문성과 기술 역량을 갖춘 총 16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최근 글로벌 방산 사업 확대에 맞춰 해외 시장 진출과 제품 경쟁력 강화를 이끌 인재를 중용한 것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인사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및 초격차 제품 개발을 가속화해 선제적으로 회사의 경쟁력 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연구·설계·생산·사업관리 및 지원 분야에서 검증된 인재 15명을 임원으로 승진시켰다. 생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조·AX 혁신과 북미 시장 확대에 대응해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북미 제조 체계 안정화와 지원 기능 강화에 나서는 한편 연구·설계·생산·지원 등 전 분야의 미래 기술 역량을 고도화해 ‘글로벌 경쟁력 중심의 경영체제’를 더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한화시스템에서는 총 5명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각 분야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검증된 인재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과 인공지능전환(AX) 사업 확장 등 미래 성장 과제를 이끌 인재를 발탁했다.
한화솔루션과 한화첨단소재는 각각 9명과 1명 등 총 10명의 신임 임원을 선임했다. 특히 이 가운데 6명이 1980년대생이다. 연령과 연차를 불문하고 사업 성과와 전문성, 미래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인재를 발탁하면서 젊은 리더십을 강화했다.
에너지 계열사에서도 성과주의와 현장 실행력이 인사의 핵심 기준으로 작용했다. 한화에너지 3명, 한화토탈에너지스 1명, 한화파워 2명, 한화엔진 1명 등 총 7명이 신임 임원으로 위촉됐다.
이들 계열사는 연공과 서열이 아닌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기준으로 승진 대상을 선별하고 사업·생산·기술·전략·재무 등 현장에서 실행 성과를 입증한 인력을 주요 포지션에 전진 배치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을 돌파할 조직 실행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한화에서는 총 10명이 신규 임원으로 승진했다. ㈜한화는 경영 안정성과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해 내실경영 기반을 공고히 하는 동시에 중장기 사업전략과 연계하는 데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신규 임원 인사 내용.
◇㈜한화
△강창수 곽원석 문지용 서제영 우재희 이시현 이유리 정동진 최우석 한상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강종호 김마로 김성민 김성하 노석만 박병호 소현 송치웅 양우용 윤서욱 이정철 이창선 이효장 임경욱 전찬경 최세현
◇한화오션
△김윤주 김종화 김훈민 남병탁 노대규 도규환 박종민 박호정 유상태 윤동원 임종기 정희정 조짐모 최명수 최준영
◇한화시스템
△강훈 이성훈 이재연 지상민 최명석
◇한화솔루션
△김강일 김학성 박봉휘 박정민 서창하 이수창 조영영 최대린 황일중
◇한화첨단소재
△오세호
◇한화에너지
△김민수 박인찬 이경재
◇한화토탈에너지스
△임한빈
◇한화파워
△박성순 서재호
◇한화엔진
△윤우석
임주희 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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