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발중 14발 '명중'…김종호, AG 컴파운드 양궁 개인전 우승

장연제 기자 2026. 10. 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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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김종호가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종호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김종호는 오늘(1일) 일본 아이치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다목적광장에서 열린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대만의 쟝정웨이를 누르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김종호는 결승전에서 단 한 발만 9점에 그쳤을 뿐, 나머지 14발을 모두 10점에 꽂아 넣으며 신들린 기량을 뽐냈습니다.

컴파운드는 도르래와 조준경 같은 기계식 장치가 달린 활로 50m 거리의 과녁을 맞히는 종목으로, 15발 합산 점수로 승부를 가립니다.

2014년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 이후, 한국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남녀 종목을 통틀어 보면 2014년 인천 대회 여자부 최보민 이후 12년 만에 나온 개인전 금메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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