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GS에너지, 加 최대 AI 클러스터 '올인' 등장…AI·테크 파트너 발굴 '박차'

정예린 기자 2026. 10. 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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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과 GS에너지가 캐나다 퀘벡주에서 현지 인공지능(AI)·테크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현대차그룹과 GS에너지는 올인 개막 전날부터 현지 AI·테크 기업을 둘러봤다.

현대차그룹과 GS에너지는 제조·모빌리티·에너지 사업에 접목할 AI 기술과 협력 파트너를 폭넓게 물색했다. AI 활용 범위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넓어지는 가운데 퀘벡의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을 활용해 북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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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 '올인 2026' 참가…현지 기업·스타트업과 60건 이상 B2B 미팅
딜로이트 스마트팩토리·텔러스 방문…AI 신기술·협력 파트너 물색
현대차그룹과 GS에너지를 포함한 한국 참가단은 지난달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GS에너지가 캐나다 퀘벡주에서 현지 인공지능(AI)·테크 기업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모빌리티와 에너지 사업에 활용할 신기술과 파트너를 발굴해 북미 시장에서 미래 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주한 퀘벡정부대표부에 따르면 현대차그룹과 GS에너지는 지난달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올인(ALL IN) 2026'에 참가했다. 양사를 포함한 한국 참가단은 행사 기간 퀘벡 기업·스타트업과 60건 이상의 기업 간 거래(B2B) 미팅을 갖고 AI와 첨단기술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살폈다.

올인은 캐나다 AI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스케일AI(Scale AI)'가 개최하는 연례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6500명 이상의 기업 의사결정자와 AI 전문가가 모여 산업 현장의 AI 도입과 사업화, 투자·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스케일AI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출범시킨 5개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가운데 AI 분야를 담당하는 민간 주도 컨소시엄이다. 연방정부와 퀘벡주정부의 지원을 받아 캐나다 AI 산업 육성을 주도하고 있다. 스케일AI가 개최하는 올인에는 현지 주요 기술기업과 투자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현대차그룹과 GS에너지는 올인 개막 전날부터 현지 AI·테크 기업을 둘러봤다. 딜로이트가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쇼룸과 캐나다 통신사 텔러스(TELUS)를 찾아 스마트 제조·AI 솔루션을 살펴보고, HEC 몬트리올에서 열린 '넥스트AI 몬트리올 벤처데이 2026(NEXT AI Montréal Venture Day 2026)'에도 참석했다.

벤처데이는 AI 스타트업 육성기관 넥스트AI가 지원한 기업들의 기술과 사업모델을 공개하는 행사다. 올해는 45개 AI 스타트업이 참가했으며 현대차그룹과 GS에너지 관계자들은 현지 스타트업들의 피칭을 들으며 제품과 기술을 살폈다.

현대차그룹과 GS에너지는 제조·모빌리티·에너지 사업에 접목할 AI 기술과 협력 파트너를 폭넓게 물색했다. AI 활용 범위가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넓어지는 가운데 퀘벡의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을 활용해 북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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