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휩쓴 '잉크 기반 금속 3D프린터'… 메탈프린팅, AMXPO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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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대 고가 레이저 장비 없이 일반 연구실이나 사무 공간에서도 금속 부품을 안전하게 제작할 수 있는 차세대 3D프린팅 기술이 공개됩니다.
김대산 메탈프린팅 대표는 "중소 제조기업과 대학 연구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보급형 기술을 완성했다"며 "이차전지 전극과 방열 부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공급망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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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교체만으로 스테인리스·티타늄 출력
수억 원대 고가 레이저 장비 없이 일반 연구실이나 사무 공간에서도 금속 부품을 안전하게 제작할 수 있는 차세대 3D프린팅 기술이 공개됩니다.
잉크 기반 금속 3D프린팅 전문기업 ㈜메탈프린팅은 오는 10월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 기계·제조 산업전(AMXPO)'에 참가해 독자 개발한 보급형 금속 3D프린터 시스템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출품되는 '가우스(GAUSS) MT90'은 금속 분말을 페이스트 잉크 형태로 압출해 형상을 쌓은 뒤 소결하는 방식으로, 분말 날림 위험과 특수 가스 챔버가 필요 없어 장비 도입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습니다.
특히 범용 분말사출(MIM) 원료를 채택해 유지비용을 대폭 줄였으며, 주사기형 잉크만 교체하면 스테인리스강부터 티타늄, 구리, 알루미늄까지 다양한 금속 소재를 기계 한 대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미국 CES와 독일 폼넥스트 등 세계 유수의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메탈프린팅은 이미 체코와 일본 등에 장비와 소재를 수출하며 해외 시장 저변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김대산 메탈프린팅 대표는 "중소 제조기업과 대학 연구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보급형 기술을 완성했다"며 "이차전지 전극과 방열 부품 등 고부가가치 부품 시장을 겨냥해 글로벌 공급망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현 기자 / hk0509@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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