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다 中 문샷' 오픈AI, '증류' 학인

송태희 기자 2026. 10. 1. 13:1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말 데이터 요청 1만6천건 최고치…방어 바꾸자 공격도 진화

 오픈AI가 중국 경쟁사인 문샷 AI를 상대로 '증류'를 비난했습니다. 자사의 최첨단 AI 모델의 추론 능력과 성능을 재현하는 데 쓰일 수 있는 데이터를 GPT 인공지능 시스템에서 대규모로 빼낸 책임이 있다는 것입ㅌ니다. 

오픈AI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문샷과 관련된 사용자들이 자사 모델의 문제해결 방식에 관한 숨겨진 정보를 해독하려 한 수천 건의 시도를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오픈AI의 모델에서 데이터를 얻으려는 문샷의 조직적 시도는 7월 초 시작돼 7월 말에는 요청 건수가 1만 6천건에 달하면서 최고점을 찍었다습니다. 

오픈AI는 모든 접근 시도자들을 단일 주체로 특정할 수는 없었지만, 문샷과 관련된 사용자들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

문샷에 대한 오픈AI의 이번 비난은 중국 AI 개발업체들이 '증류' 기술로 미국 기업의 독점지식을 체계적으로 빼내 훨씬 적은 비용으로 경쟁 챗봇을 만들고 있다는 실리콘밸리와 트럼프 행정부의 비난이 잇따르는 가운데 나왔습니다 

오픈AI가 문샷을 공개 비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달 앤트로픽이 발표한 위협 보고서에 뒤이은 것입니다. 

오픈AI는 앤트로픽, 구글(알파벳)과 함께 중국 기업을 포함한 '적대적 증류'에 대응할 방안을 조율해 왔습니다 .

중국 정부는 미국 측이 제기해온 증류 의혹을 모두 부인하면서, 미국이 제재에 나설 경우 보복하겠다고 경고해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