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갑상샘암 투병 고백…"초기 발견, 현재는 수술 마쳐" ('라스')

김해슬 2026. 10. 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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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이 갑상샘암 수술 사실을 털어놓으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힘든 시간을 돌아봤다.

이날 김정난은 올해 초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정난은 유방암 투병 당시에도 병원에 동행하며 곁을 지켜준 박미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정난은 "수술하는 날도 가족만 올 줄 알았는데 언니랑 다 와서 수술 끝날 때까지 지켜줬다"며 자신을 위해 병원까지 찾아와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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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난, 올해 초 갑상샘암 수술…"다행히 초기 발견"
출처:MHN DB
(MHN 김해슬 기자) 배우 김정난이 갑상샘암 수술 사실을 털어놓으며 지난해부터 이어진 힘든 시간을 돌아봤다. 그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박미선, 김새롬, 김수미와 함께 출연했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이날 김정난은 올해 초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는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서 잘 수술했다"면서 현재는 수술을 잘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다만 암 진단을 받기까지의 과정은 순탄하지 않았다.
김정난은 "지난해에 제 인생에 안 좋은 일이 꽤 많았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고양이 세 마리까지 연달아 줄초상을 치렀다"고 털어놓았다.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묘들까지 연이어 떠나보내면서 정신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한 것.
출처:MBC '라디오스타'
당시 컨디션 난조로 쓰러져 턱을 다치는 일도 있었다고. 결국 턱을 꿰매는 치료까지 받아야 했을 정도로 몸과 마음 모두 힘든 시기를 보냈다는 설명이다. 그런 가운데 김정난에게 힘이 되어준 사람이 바로 박미선이었다. 김정난은 유방암 투병 당시에도 병원에 동행하며 곁을 지켜준 박미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수술 당일의 기억도 털어놨다. 김정난은 "수술하는 날도 가족만 올 줄 알았는데 언니랑 다 와서 수술 끝날 때까지 지켜줬다"며 자신을 위해 병원까지 찾아와준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 모이는 모임이 6명 중의 3명이 암 환자"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모임에서 여러 명이 암 투병을 경험하게 된 현실을 털어놓은 것. 이에 박미선은 "모임 이름을 '암스트롱'으로 바꿀까 생각 중이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고, 무거워질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도 웃음을 만들어냈다.
출처:MBC '라디오스타'

지난해 김정난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미주신경성 실신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당시 그는 "일주일 전 실신해서 황천길 건널 뻔했다. 미주신경성 실신이었다. 침실 옆에서 나도 모르게 졸도를 하면서 협탁 모서리에 턱을 찧었다. 119를 불러 병원에 가서, 혹시 뇌출혈이 왔을까 봐 CT와 엑스레이를 찍었다. 잘 봉합하는 성형외과에 가서 봉합했다"고 아찔했던 사고 기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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