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내 정보 맡겨도 될까…국민 200명 머리 맞댄다

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2026. 10. 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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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는 가운데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며 활용할 것인지를 놓고 '모두의 토론회'가 열린다.

1일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고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3차 '모두의 토론회'를 열고, 토론에 참여할 국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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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제3차 '모두의 토론회' 참가자 모집
AI 시대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방향 모색
연합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르게 발달하는 가운데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며 활용할 것인지를 놓고 '모두의 토론회'가 열린다.

1일 행정안전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1월 1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인공지능(AI) 시대, 개인정보를 어떻게 보호하고 활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제3차 '모두의 토론회'를 열고, 토론에 참여할 국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토론회'는 국민이 직접 토론에 참여해 이를 바탕으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국민 참여형 정책 소통 창구다. 앞서 1차로 '광화문 한글 현판 병기'를, 2차로는 '에스컬레이터 한 줄 서기 등 안전한 이용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바 있다.

AI 기술이 일상에 자리 잡으면서 개인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가 확대되는 한편, AI 학습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는지, 국민이 자신의 정보 활용 내역을 충분히 알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AI 시대에 변화하는 데이터 환경에 알맞은 개인정보 제도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국민제안을 접수했으며, 주요 의견을 반영한 정책 방향을 마련해 연내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 역시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마련돼 국민과 함께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와 유용한 활용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한다.

전문가 발제를 통해 AI와 개인정보 활용을 둘러싼 주요 쟁점과 현황을 다룬 뒤, 국민 참가자들이 소그룹 토론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개인정보 활용의 필요와 우려를 공유하고 바람직한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전체 토론을 통해 각 그룹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고, 국민이 안심하면서도 개인정보가 사회적으로 가치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바람직한 원칙과 제도는 무엇인지 의견을 모을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개인정보 보호와 활용에 관심 있는 국민 200명이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행안부 누리집이나 대국민 온라인 소통 창구인 '소통혁신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는 사전에 제공되는 자료로 기본 내용을 학습한 후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현장 토론에 앞서 온라인 사전 의견 수렴도 진행한다. 국민 누구나 '소통혁신24'를 통해 AI 시대 개인정보의 보호와 활용에 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 수렴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는 현장 토론회에서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방법과 세부 일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소통혁신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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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t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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