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인공지능이 활용하기 쉽게 정비

김잔디 2026. 10. 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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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이 국가건강정보포털 내 건강정보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정비한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AI의 일상화에 대비해 온톨로지 기반 국가건강정보포털 단계적 고도화를 2030년까지 추진한다.

AI가 포털 내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학습할 수 있게 하고, 국민이 AI를 활용해 일상에서 스스로 정확히 판단해 질병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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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온톨로지' 방식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 고도화
[질병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질병관리청이 국가건강정보포털 내 건강정보 데이터를 인공지능(AI)이 활용하기 쉬운 형태로 정비한다.

병원을 찾기 전 AI를 통해 건강·질병정보를 검색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도록 데이터를 AI 친화적으로 개편한다는 취지다.

질병관리청은 국민들이 일상에서부터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국가건강정보포털을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고 1일 밝혔다.

포털의 건강정보를 온톨로지 기반으로 정비해 AI가 정보의 의미와 관계를 파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온톨로지란 데이터를 단순히 모아두는 게 아니라, 개념 간 관계와 의미를 체계적으로 연결해 컴퓨터가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데이터를 칭한다.

질병청은 AI가 부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바탕으로 사실과 다른 답변을 제시할 가능성에 대비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AI가 활용하기 쉽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AI의 일상화에 대비해 온톨로지 기반 국가건강정보포털 단계적 고도화를 2030년까지 추진한다.

AI가 포털 내 정확한 건강·질병정보를 학습할 수 있게 하고, 국민이 AI를 활용해 일상에서 스스로 정확히 판단해 질병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다.

현재 질병청은 서울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국가건강정보포털 내 정보를 온톨로지화할 수 있게 지식 콘텐츠 구성을 표준화하여 재구성하고 있다.

이외 민간 포털이나 AI를 통해서도 국가건강정보포털 내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질병청은 이번 정비를 통해 국가건강정보포털의 정보가 국민에 더 폭넓게 제공돼 일상에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적절한 판단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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