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베트남 오몬3 따냈다…올해 가스발전 수주 3.87조

안옥희 2026. 10. 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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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약 84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오몬(O Mon)3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이성열 Plant EPC 영업총괄은 "지난해 오몬 4 프로젝트에 이어 오몬3 프로젝트도 수주하며 베트남 가스복합발전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사업주인 PVN은 베트남 남부 오몬 발전단지 및 베트남 중북부에서도 가스복합발전소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오몬 3·4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토대로 베트남 발전 시장에서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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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약 8400억원 규모의 베트남 오몬(O Mon)3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지난해 오몬4에 이어 오몬3 프로젝트까지 확보하며 베트남 가스복합발전 시장에서 수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일 베트남 국영에너지그룹(PVN)과 오몬3 가스복합발전소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PVN 자회사인 에너지서비스 전문회사 PTSC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설계·조달·시공(EPC)을 일괄 수행한다.

발전소 핵심 기자재인 스팀터빈도 직접 공급한다. 베트남 가스복합발전소에 두산에너빌리티의 스팀터빈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몬3 발전소는 지난해 수주한 오몬4 발전소와 같은 발전단지에 건설된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남서쪽으로 약 1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총 발전용량은 1155MW다. 2030년 준공 예정으로, 완공 시 베트남 남부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두산에너빌리티 이성열 Plant EPC 영업총괄은 “지난해 오몬 4 프로젝트에 이어 오몬3 프로젝트도 수주하며 베트남 가스복합발전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사업주인 PVN은 베트남 남부 오몬 발전단지 및 베트남 중북부에서도 가스복합발전소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오몬 3·4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토대로 베트남 발전 시장에서 수주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현재까지 국내외 가스복합발전소 건설사업 5건, 총 약 3조87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2단계와 오만 두큼·미스파 가스복합발전소, 하동복합발전소에 이어 이번 오몬3 프로젝트까지 수주하며 가스복합발전 분야 수주 실적을 확대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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