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션 뒤의 뮤지션’ 김우진, 40년 만의 첫 솔로 앨범 ‘궤도이탈(Lost in Orbit)’ 발매

손봉석 기자 2026. 10. 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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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앤뉴

[스포츠경향 손봉석 기자] 40년간 500곡 작사·작곡·편곡, 키보디스트로 1,500곡 실연 참여한 베테랑이 귀환한다.

1988년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뮤지션들의 세션, 작사가, 작곡가, 편곡자로 시대의 소리를 만들어온 뮤지션 김우진이 자신의 첫 솔로 앨범 ‘궤도이탈(Lost in Orbit)’을 발표한다.

김우진은 40여 년 동안 500여 곡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하고, 키보디스트로서 1,500여 곡을 실연해 온 작곡가이자 편곡가, 연주자다.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박미경의 ‘이브의 경고’,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등 1990년대를 대표하는 메가 히트곡들의 편곡을 맡으며 강렬하고 세련된 사운드를 구축해 왔다.

김우진 첫 앨범 ‘궤도이탈(Lost in Orbit)’은 신디사이저 선율로 시작해 일렉트릭 하우스 사운드로 점차 확장되는 구성으로 정교한 비트 위에 겹겹이 쌓아 올린 악기 사운드는 정해진 궤도를 벗어나는 순간의 불안함과 경계를 넘어선 후의 해방감을 대비시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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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하게 시작해 서서히 고조되는 보컬은 미지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곡의 역동적인 전개를 이끈다. 밀도 높은 전자 사운드와 서정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곡의 메시지를 선명하게 전달한다.

많은 아티스트의 음악 속에서 묵묵히 자신의 흔적을 남겨온 김우진은 ‘궤도이탈(Lost in Orbit)’을 기점으로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음악적 내공과 일렉트릭 하우스라는 새로운 시도가 어우러진 이번 신보는 오랜 궤도를 지나 자신만의 음악으로 여정을 시작하는 그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곡이다.

김우진의 첫 앨범 ‘궤도이탈(Lost in Orbit)’은 오는 3일 정오 유통사 뮤직앤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음원 사이트에 정식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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