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독립운동가 후손' 허미미, 일본서 금빛 도전

정소영 2026. 10. 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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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도 간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자신이 태어난 일본에서 태극기 게양에 도전한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 나선다.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다.

허미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유도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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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 국적 포기하고 한국행

허미미(사진)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 나선다. /뉴시스

[더팩트ㅣ정소영 기자] 한국 유도 간판 허미미(경북체육회)가 자신이 태어난 일본에서 태극기 게양에 도전한다.

허미미는 1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여자 57kg급 경기에 나선다.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다.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이기도 하다. 중학교 3학년 때 일본 전국중학교대회에서 우승한 뒤 와세다대에 진학하는 등 일본에서 유도 선수로 성장했다.

하지만 2021년 세상을 떠난 할머니의 바람에 따라 2023년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 국적을 택했다.

허미미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유도의 간판으로 자리 잡았다.

up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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