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툰레이더'…최신 유료 회차 방어율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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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은 불법 유통 차단 시스템 '툰레이더'(ToonRadar)가 최신 유료 회차 방어율 99.8%를 달성했다고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가 문을 닫은 뒤 정식 서비스로 돌아온 독자들이 유료 결제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다른 불법 사이트로의 최신 유료 회차 유출을 차단한 뒤 복귀 독자 상당수가 정식 서비스에 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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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북아프리카 공조 영어 불법 사이트 3곳 폐쇄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네이버웹툰은 불법 유통 차단 시스템 '툰레이더'(ToonRadar)가 최신 유료 회차 방어율 99.8%를 달성했다고 지난달 30일 공개했다. 불법 웹툰 사이트 '뉴토끼'가 문을 닫은 뒤 정식 서비스로 돌아온 독자들이 유료 결제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구매 데이터를 분석해 '뉴토끼' 폐쇄 전후 독자 이용 행태를 살폈다. 당일 불법 유출 작품군과 하루 이상 걸린 작품군, 유출이 없었던 대조군에서 표본을 추출해 유입·잔류·매출을 분석했고, 연재 중단 또는 주기가 불안정한 작품은 제외했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집계에 따르면 접속량 상위 3개 불법 사이트의 일평균 접속량은 5월 11일 정부의 긴급 차단 조치 이후 471만여 건에서 171만여 건으로 약 64% 줄었다. 네이버웹툰은 정부의 대응과 콘텐츠 공급 차단이 불법 사이트 운영 환경을 악화시켰다고 평가했다.
네이버웹툰은 최신 유료 회차의 불법 유통 방어율을 99.8%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불법 사이트의 최신 회차 유출 시점은 정식 서비스보다 3~5회차 늦췄다고 설명했다.
'뉴토끼' 폐쇄 직전까지 최신 회차가 당일 불법 유출되던 작품군의 신규 구매 유입은 폐쇄가 이뤄진 주에 직전 3주 평균의 7.9배로 늘었다. 유입 독자 가운데 96%는 기존 해당 시리즈 이용자로 집계됐다.
해당 작품군의 매출은 폐쇄 직후 3주 동안 29.7% 늘었고, 이후 3주간 11.9% 더 증가했다. 네이버웹툰은 다른 불법 사이트로의 최신 유료 회차 유출을 차단한 뒤 복귀 독자 상당수가 정식 서비스에 남았다고 밝혔다.
네이버웹툰은 베트남 기반 글로벌 불법 사이트 3곳을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폐쇄했다. 영어 불법 사이트 3곳은 8월 인터폴 및 북아프리카 현지 법집행기관과 공조해 폐쇄하고 운영자 검거를 도왔다. 이들 영어 사이트의 연간 방문 규모는 1억3000만 회다.
2017년 자체 개발한 툰레이더는 웹툰 속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로 불법 유출자의 계정을 확인해 추적·차단하는 기술이다. 김규남 네이버웹툰 부사장은 "툰레이더 등을 통한 콘텐츠 유출 방지와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한 불법 사이트 폐쇄가 독자들의 정식 서비스 복귀와 지속 사용에 효과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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