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적 허락"...김민재, 프리미어리그 무대 입성하나 "토트넘·아스톤 빌라 관심"→뮌헨, KIM 보강 카드로 바르셀로나 쿤데 고려

김경태 기자 2026. 10. 1.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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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고 FC 바르셀로나의 쥘 쿤데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뮌헨이 쿤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구단 내 굵직한 선수 매각이 성사될 경우 영입에 나설 수 있다. 뮌헨은 이미 센터백 김민재에게 새 팀을 찾아보라며 이적을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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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FC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를 매각하고 FC 바르셀로나의 쥘 쿤데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뮌헨이 쿤데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구단 내 굵직한 선수 매각이 성사될 경우 영입에 나설 수 있다. 뮌헨은 이미 센터백 김민재에게 새 팀을 찾아보라며 이적을 허락했다"고 보도했다.

2022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은 쿤데는 현재까지 193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후방을 든든히 책임져왔다. 특히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함을 바탕으로 라리가,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같은 주요 대회 우승에도 크게 기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폼은 다소 아쉬웠다. 특히 직전 시즌(2024/25)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던 만큼 폼 저하로 인한 격차는 뚜렷하게 체감됐다. 설상가상 올 시즌에 접어들면서는 출전 시간마저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했다. 급기야 5라운드 레반테 UD전을 기점으로 내리 3경기 연속 결장하며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뮌헨이 쿤데를 주시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현재 뮌헨의 주요 센터백진은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요나탄 타로 구성돼 있다. 세 선수 모두 수위급 활약을 펼치며 뮌헨 시스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자원으로 분류된다.

특히 김민재는 올 시즌 완벽한 연착륙을 알리며 긍정적인 출발을 끊었다. 뛰어난 활약상에 힘입어 지난달에는 뮌헨이 김민재의 재계약을 검토하고 있다는 독일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민재를 둘러싼 이적 가능성은 연일 제기되고 있다. '스포르트'는 "프리미어리그(PL)의 토트넘 홋스퍼 FC와 아스톤 빌라 FC가 이미 관심을 보였고, AC 밀란 역시 공식 제안은 없었으나 영입을 문의한 상태"라며 구체적인 행선지까지 언급했다. 

'스포르트'는 "뮌헨은 김민재의 이적이 유력하다고 판단하며 수비진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며 "3,500만 유로(약 538억 원)로 영입 가능한 SL 벤피카의 토마스 아라우호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꼽히지만, 수비 전 지역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콤파니 감독의 스타일에 완벽히 부합하는 쿤데가 뮌헨의 최우선 타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적 성사까지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다. 매체는 "뮌헨과 쿤데 측은 아직 어떤 접촉도 없었지만, 뮌헨은 이 영입 시나리오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만약 쿤데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면 뮌헨은 즉각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면서도 "PL 구단들도 쿤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로서는 쿤데가 이적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으며, A매치 휴식기 이후 팀에서 더 많은 역할을 맡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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