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 마이크론 시간외 거래 강세…삼전닉스도 달릴까

김화균 2026. 10. 1.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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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풍향계인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42달러로 시장 예상치 31.61달러를 상회했다.

시장 예상치 570억2000만달러를 크게 웃돈다.

증권가는 마이크론이 내놓을 차기 분기 매출 가이던스와 이익률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경우, 미국 장기채 금리 급등 등 대외 거시경제 불안을 뚫고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랠리를 재점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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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풍향계인 미국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것이다.

다음 분기 가이던스도 시장 전망치를 웃돈다.

이에 정규장에서 변동이 없었던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일단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늘 개장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마이크론은 30일(현지시간)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이 54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 113억2000만달러 대비 증가폭이 3배를 넘는다. 시장 예상치 510억7000만달러도 웃돌았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42달러로 시장 예상치 31.61달러를 상회했다.

마이크론은 다음분기에도 호황이 다음 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 분기 매출을 615억달러로 제시했다. 시장 예상치 570억2000만달러를 크게 웃돈다.

조정 EPS 전망도 38.15달러로 역시시장 예상치 35.40달러를 넘어섰다.

마이크론 주가는 AI 메모리 호황에 힘입어 지난 1년 동안 500% 이상 급등했다.

마이크론의 호실적 발표에 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동향이 초미의 관심사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지난달 30일 전 거래일 대비 1.10% 밀린 26만9500원, SK하이닉스의 주가는 1.19% 뛴 178만6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증권가는 마이크론이 내놓을 차기 분기 매출 가이던스와 이익률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경우, 미국 장기채 금리 급등 등 대외 거시경제 불안을 뚫고 국내 반도체 대장주의 랠리를 재점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화균 기자 hwak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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