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AI DC 전자파·열섬·소음 해소 쟁점

김우열 2026. 10. 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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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AI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

GS건설은 AI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전력공급 등을 위해 30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해시 AI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의 지중선로 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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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선로 공사 앞 설명회 개최
환경·주민 건강피해 우려 제기
GS “ 전문기관 분석 대책 마련”
▲ GS건설은 30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해시 AI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의 지중선로 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동해시 AI데이터센터 조성사업이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 시동을 걸었다. 다만, 공기 단축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전자파, 열섬, 소음, 환경오염 등 주민들과 풀어야 할 과제도 남아있다.

GS건설은 AI데이터센터의 안정적 전력공급 등을 위해 30일 북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해시 AI데이터센터 캠퍼스 조성사업’의 지중선로 공사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AI데이터센터 조성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주민 우려도 상당해 이를 해소하는 것이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AI데이터센터 조성에 따른 지역 및 주민 피해에 초점이 맞춰졌다.

주민들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분진 등에 대한 환경피해를 집중 질의하고 전자파와 열섬 등에 따른 농작물과 관광지 훼손 등 주민 피해가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지중선로 공사는 △북평변전소~북평제2산업단지 간 154㎸ 송전선로 건설 △GS동해전력~북평제2일반산업단지 간 345㎸ 송전선로 건설 △345㎸ 전력을 154㎸로 감압하는 자체 변전소 건립 등으로 진행된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들은 “전자파에 장시간 노출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열로 온도가 더 올라가 열섬 현상이 나타나면서 에어컨을 더 돌려 전기요금이 더 발생할 것”이라며 “현재 GS동해전력이 2∼30%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데, 지금도 주민과 농민들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GS건설 관계자는 “주변 온도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 기관에서 분석해 필요한 저감대책을 설계에 반영하겠다”며 “정확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제시된 의견들을 최대한 수렴해 주민 피해와 우려를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기자

#전자파 #열섬 #소음 #해소 #AI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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