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산업부 車반도체·SDV 생태계 구축 협력

곽호준 기자 2026. 9. 3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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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현대모비스가 정부·산업계와 손잡고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반도체와 SDV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정부·산업계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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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M.AX 얼라이언스’ 참여…18개 기업·기관 협력
중형 완성차 SDV 전환 지원…표준 플랫폼 개발·공급
현대모비스 의왕 전동화 연구동 전경./현대모비스

| 서울=한스경제 곽호준 기자 | 현대모비스가 정부·산업계와 손잡고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생태계 확대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3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미래차 생태계 구축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M.AX 얼라이언스 인공지능(AI) 미래차 분과'에 참여하는 자동차 부품·반도체 기업과 연구기관 등 18개 기업·기관이 참여했다.

M.AX 얼라이언스는 국내 제조업의 AI 전환을 위해 산업부 주도로 구성된 산·관·학·연 협력체다. 현대모비스는 AI 미래차 분과의 앵커기업으로 차량용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국내 중형 완성차 업체의 SDV 전환을 지원한다.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는 수요기업 관점에서 국산화가 필요한 품목과 개발 요구사항을 팹리스 업체와 연구기관에 제시한다. 이후 제품 검증과 상용화에도 협력한다. 연구기관은 실차 기반 검증 인프라와 평가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발부터 검증, 실차 평가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재 약 5% 수준인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국내 중형 완성차 업체의 SDV 전환도 지원한다.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화 플랫폼을 개발·제공해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제2회 차량용 반도체 포럼(Auto Semicon Korea)도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차량용 반도체와 SDV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분야에서 정부·산업계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미래차 산업 생태계 조성과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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