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 '2026 협력사 경영자 총회' 열어

문은혜 2026. 9.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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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9일 경남 창원특례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주요 경영진 및 59개 협력사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생협력협의회(상협회) 경영자 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총회에서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투트랙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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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창원서 59개 협력사 참석
동반진출 및 현지화 투트랙 지원

30일 경남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린 '2026 협력사 경영자 총회'에서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첫줄 가운데) 및 협력사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더팩트 | 문은혜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9일 경남 창원특례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와 주요 경영진 및 59개 협력사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생협력협의회(상협회) 경영자 총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총회에서 협력사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투트랙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협력사와 해외 거점에 함께 진출하는 동반진출과, 해외 수출국의 현지 생산 요구에 맞춰 국내 협력사의 핵심 부품과 기술을 적용하는 현지화 방식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협력사에 △해외 전시회 공동 참가를 통한 판로 개척 △해외 인프라(R&D·생산·물류) 공유 △수출 금융 지원 △현지 정착 인력·기술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창정비·군수지원(MRO) 파트너 지정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협력사가 신기술 개발이나 부품 국산화 과제를 직접 제안하면 개발비와 시설 투자를 지원하고, 성과가 검증되면 양산 참여 우선권을 주는 R&D 지원 제도도 소개했다.

이부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올해는 협력사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에 본격 진출하는 원년"이라며 "국내 협력사가 한화의 해외 네트워크를 발판 삼아 세계 시장에서 독자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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