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만·태국·말레이시아, 국제회의 공동 유치 협력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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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의 MICE 전담기관들이 국제회의 유치·개최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회의 유치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개최를 검토하는 학·협회 관계자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대만과 태국, 서울 등 각국 MICE 전담기관 관계자와 학·협회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회의 유치·개최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개최를 검토하는 학·협회 관계자에게 도시별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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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4개국 MICE 관계자 100여명 참석
국제회의 유치·개최 정보 및 지원책 공유
서울 이어 대만 개최…4개국 순회 마무리
[이데일리 강경록 여행전문기자] 서울과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의 MICE 전담기관들이 국제회의 유치·개최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회의 유치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개최를 검토하는 학·협회 관계자와 직접 연결하는 방식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컨벤션얼라이언스(ACA)가 회원국을 돌며 개최하는 네 번째 포럼이다. ACA는 아시아 지역의 국제회의 유치·개최 협력을 위해 2021년 출범했다. 서울관광재단(STO)과 태국전시컨벤션뷰로(TCEB), 태국인센티브컨벤션협회(TICA), 말레이시아전시컨벤션뷰로(MyCEB),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 등 4개국 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포럼의 핵심은 회원기관과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학·협회 간 비즈니스 교류다. 각 기관이 보유한 국제회의 유치·개최 정보를 공유하고, 해외 개최를 검토하는 학·협회 관계자에게 도시별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개별 도시가 국제회의를 놓고 경쟁하는 것과 별도로 아시아 지역 내 행사 유치와 개최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올해 포럼은 대만의 MICE 행사인 ‘아시안 마이스 포럼 2026(AMF 2026)’과 연계해 열린다. 비즈니스 교류와 전문가 강연, 타이베이 현장 답사 등이 예정돼 있다. AMF는 MICE 산업의 기술 변화와 지속가능성 등을 다루는 행사다.
서울에서는 윤은주 한림대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MICE와 ESG의 재고찰(Rethinking MICE and ESG)’을 주제로 서울 MICE 산업의 성장 과정과 ESG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타이베이 행사를 끝으로 ACAAF의 첫 회원국 순회도 마무리된다. 포럼은 태국과 말레이시아를 거쳐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으며 올해 대만으로 개최지를 옮겼다. 개최국의 회원기관이 해당 연도 행사를 주관하는 방식이다.
김병민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회원 도시 간 정보 교류를 실제 비즈니스와 공동 사업으로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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