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향, '조폭 출신 남편'에 담배 배워…"제대로 안하면 시청자에 욕 먹는다고"

김고은 인턴기자 2026. 9. 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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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휘향이 과거 조폭으로 알려진 19살 연상의 남편에게 담배를 배우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이휘향 2화(배우 복귀를 권유한 남편과 전성기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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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29일 공개 영상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서울=뉴스1) 김고은 인턴기자 = 배우 이휘향이 과거 조폭으로 알려진 19살 연상의 남편에게 담배를 배우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이휘향 2화(배우 복귀를 권유한 남편과 전성기의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는 이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휘향은 "결혼하고 포항에서 5년 쉬는 동안 남편이 지방 연극제를 나가보라고 하더라, 그때 애기가 네 살이어서 안 된다고 했더니 남편이 애기를 봐준다고 했다"라며 "연극 연습할 때 맨 앞자리에서 애기 봐주고 계셨다"라고 회상했다.

이후 송승환은 "드라마 '야망의 세월'이 어마어마한 히트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휘향은 "그 역할을 제안받았을 때 사실 안 하려고 했다, 대본을 보니 담배도 피워야 하고 술집 여자 캐릭터였다"라며 "그때 아이가 국민학교 1학년이었는데, 아이 앞에서 담배 피우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작가를 만나고 '저분이 쓰시면 믿어도 되겠다' 해서 하게 된 거다"라며 "그때부터 남편한테 담배도 배웠다, 남편이 제대로 피우지 않으면 시청자가 욕한다고 해서 제대로 피우다가 침대에 픽 쓰러지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휘향은 1982년에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진 19세 연상 김두조 씨와 결혼했다. 김두조 씨는 결혼 후 조직폭력배 생활을 그만두고, 트로트 가수 및 작곡가, 작사가 등으로 활약했다. 김두조 씨는 지난 2005년 세상을 떠났다.

goun0301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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