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랑부터 정책 제안까지…교육부 '함께학교 마음동행'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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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학생·교원·학부모가 함께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참여형 캠페인을 연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학교 마음동행' 참여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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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자율 규약 실천·독서·100초 영상·학부모 정책 제안 등 운영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가 학생·교원·학부모가 함께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참여형 캠페인을 연다.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함께학교 마음동행' 참여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학생·교원·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소통·협력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참여를 원하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은 '함께학교'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전국 학교 자랑 △마음동행 함께읽기 △함께 100초 영상 공모전 △정책제안 공모전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분야별로 참여 대상과 기간은 다르다.
'전국 학교 자랑'은 학교와 가정이 협력하는 학생 교육을 위해 만든 '교육공동체 자율 규약'을 실천하는 학교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행사다. 함께학교 누리집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학교의 자율 규약 체결 결과와 실천 사례 등을 소개하면 된다. 우수 학교 20곳을 선정해 간식 상자를 전달한다.
'마음동행 함께읽기'는 학생·교원·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으며 건강한 교실과 관계 맺음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이다. 전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월과 11월 두 차례 진행된다. 추천 도서를 읽고 인상 깊은 글귀나 감상평, 독서 인증 사진 등을 함께학교 누리집에 올리면 된다. 참여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하고, 인증 활동이 활발한 학교에는 '다독상', 독서 활동 인증 내용이 우수한 학교에는 '마음상'을 수여해 간식 상자를 지원한다.
'함께 100초 영상 공모전'은 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와 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공동체의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100초 이내 영상을 제작해서 출품하면 된다. △자율 규약 실천 모습을 담은 '실천형' △즐거운 소통과 협력을 담은 '소통형' △주제에 맞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공감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뒤 10월 31일까지 함께학교 누리집에 영상 링크를 제출하면 된다. 우수 작품에는 '함께학교상' 15작품과 '마음동행상' 35작품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과 상품을 수여한다.
'정책제안 공모전'은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학부모가 교육 현장과 소통하고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을 제안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함께학교 누리집을 통해 제안하면 된다.
교육부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기대효과 등을 기준으로 우수 제안을 선정해 교육부 장관상 35점을 수여하고 부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는 학생 개개인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밑거름"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학생·교원·학부모가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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