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예총, 의림지서 ‘시의 울림, 클래식의 선율’

이준희 기자 2026. 9.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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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제천예총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제천 의림지에서 문학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지는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사)한국예총 제천지회는 오는 2일 오후 4시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 원형데크에서 '2026 예술IN무대-시의 울림, 클래식의 선율'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푸른 잔디와 선선한 가을바람을 배경으로 시낭송과 비올라,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는 야외 음악회로 마련된다.

무대에는 비올리스트 최수린과 피아니스트 최형식이 오른다. 

최수린은 독일 마인츠·카셀 국립극장과 로이틀링겐 필하모닉 단원 등을 역임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형식은 독일 칼스루에 국립음대 석사를 졸업하고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추계예술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문학과 음악의 만남도 이어진다. 

정애진 씨가 사회를 맡고 김종식, 신승희, 원상규, 이의희, 감정남, 정인목, 정정옥, 최정희, 김명자 등 제천문인협회 시낭송가들이 참여해 시의 울림을 전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예총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와 한국음악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며 제천시가 후원한다.

제천예총 관계자는 "가을 정취가 깊어지는 의림지에서 시와 클래식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예술을 가까이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virus03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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