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1호 공약 ‘인천 물류 AI 대전환’ 시동…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 [영상]

함현철 기자 2026. 9.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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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만들어갈 물류 AX 생태계가 대한민국 및 세계의 표준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인천시가 '인천 물류AX(인공지능 전환)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박찬대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ABC+EF 산업 정책'에서 AI 분야를 구체화하고 미래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이번 물류 AX 얼라이언스를 통해 물류산업의 AI 전환을 이뤄내고, 인천을 AX 기술 개발 및 K-물류 거점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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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항만에 AI 스마트 물류 접목…산·학·연·관 관계자 100여명 참여
실무협의체 즉시 가동…현장 실증·규제 개선·전문 인력 양성 등 추진


“인천이 만들어갈 물류 AX 생태계가 대한민국 및 세계의 표준이 되도록 힘을 모으겠습니다.”

인천시가 ‘인천 물류AX(인공지능 전환) 얼라이언스’를 출범하며 박찬대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인 ‘ABC+EF 산업 정책’에서 AI 분야를 구체화하고 미래산업 육성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을 배후로 둔 물류도시의 강점에 AI 기술을 접목해 물류산업 혁신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제물포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열고 산·학·연·관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박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남동갑)·정일영(연수을)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경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 김동인 인하대학교 부총장,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 장구중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 AI와 물류 관련 기업 25곳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0일 인천 제물포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물류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서 박찬대 인천시장과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함현철 기자


시는 이번 물류 AX 얼라이언스를 통해 물류산업의 AI 전환을 이뤄내고, 인천을 AX 기술 개발 및 K-물류 거점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민선 9기 시정과제인 물류AX로 정부의 제6차 국가물류기본계획의 실행도시 역할을 할 구상이다.

앞서 박 시장은 무역항·공항·철도 등 2개 이상의 국제물류시설이 연계된 거점에 물류산업을 집적하는 국제물류진흥지역 지정과 ‘인천 물류 AI 융합원’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물류 AX를 강조하기도 했다.

특히 시는 이날 ‘인천물류 AX얼라이언스’의 운영 방향과 중장기 로드맵을 공유했다. 참석자 전원은 ‘디지털 서명 커넥팅 세리머니’에 참여해 AI 기반 물류 생태계 완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얼라이언스는 오는 11월까지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책·제도개선, 데이터, 기술실증·상용화, 인재양성·확산 등 4개 분과로 나눠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오는 2027년부터는 국정과제와 정부 대형 연구개발(R&D) 공모사업의 공동 대응에 나선다.

박 시장은 “인천은 항만과 공항, 물류 단지가 모여 있는 강점과 자산을 가진 물류 도시”라며 “정부도 AI 물류를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인천이 먼저 준비해야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얼라이언스 출범이 인천 물류의 다음 10년을 여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물류 AX 혁신 생태계가 탄탄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함현철 기자 hamhean@kyeonggi.com
윤지영 인턴PD yyunnzi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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