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 12월 제주 상륙…다음달 7일 예매

김영호 기자 2026. 9. 3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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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를 현실로 옮긴 몰입형 전시가 국내에 처음 문을 연다.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은 202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처음 공개돼 4개 대륙 16개 시장을 순회했다.

영화 '해리 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조성된 숲길을 걸으며 연대기별 대표 장면을 본다.

한편,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 전시는 12월 17일 개장해 한정 기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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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제공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를 현실로 옮긴 몰입형 전시가 국내에 처음 문을 연다. 영국 맨체스터에서 시작해 전 세계 16개 시장을 거친 행사로,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개최다.

콘텐츠 기반 공간 솔루션 기업 닷밀은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Harry Potter™: A Forbidden Forest Experience)’을 12월 17일 제주 루나폴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다음 달 7일 시작된다.

이번 전시는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익스피리언스(WBDGE),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피버(Fever)와 협력해 열린다.

● 주문 외워 숲 밝히고 패트로누스 소환하는 참여형 체험

닷밀 제공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은 2021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처음 공개돼 4개 대륙 16개 시장을 순회했다. 누적 관람객은 300만명으로,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중국에 이어 제주가 세 번째 개최지다.

금지된 숲은 작품에서 주인공 해리가 처음으로 볼드모트를 마주친 공간이다. 안전한 호그와트 성과 미지의 바깥 세계의 경계를 상징한다. 해리는 시리즈 전체에 걸쳐 숲을 탐험하며 두려움을 마주하고 성장한다.

닷밀 제공
관람객은 전시장에서 이 금지된 숲을 탐험할 수 있다. 영화 ‘해리 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조성된 숲길을 걸으며 연대기별 대표 장면을 본다. 숲 곳곳에는 유니콘, 니플러, 히포그리프 등 마법 세계의 생명체가 빛과 연출로 재현될 예정이다.

관람객이 직접 주문을 외워 어두운 숲을 밝히거나 패트로누스를 불러내는 참여형 연출도 마련됐다. 산책로 끝에는 테마별 식음료를 파는 마을이 들어선다. 공식 기념품을 판매하는 상점도 함께 운영된다.

한편,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체험’ 전시는 12월 17일 개장해 한정 기간 운영된다. 전체 산책로 길이는 약 1~1.5km로, 예상 관람 시간은 약 60~90분이다.

입장권은 성인 3만9000원, 어린이 3만5000원부터다. 자세한 정보와 예매 방법은 ‘해리 포터 금지된 숲 제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닷밀 제공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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