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국힘 장외집회 이해할 수 없어…사즉생 결기? 그 각오로 민생 회복에 동참하라”

정연우 2026. 9. 30. 10: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장외집회를 예고한 데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 회의에서 "정기 국회가 한창이고 민생 회복을 위해 법안 하나라도 더 처리해야 할 이 시점에 (국민의힘은) 거리로 나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이 장외집회를 예고한 데에 대해 "이해할 수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 회의에서 "정기 국회가 한창이고 민생 회복을 위해 법안 하나라도 더 처리해야 할 이 시점에 (국민의힘은) 거리로 나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확인해 보니 (국민의힘은) 비무장 지대 지뢰 폭발 사고와 조작기소 특검법,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 등을 시비 삼고 있었다"면서 "지뢰 폭발 사고는 우리 군과 유엔사의 합동 조사를 통해 사실 관계가 하나씩 밝혀지고 있는데, 이를 왜 장외 투쟁에 소재로 삼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조작 기소 특검법은 이번 10월 1일 본회의 처리를 안 하겠다는데, 집회를 왜 하느냐?"며 "(국민의힘은) 사즉생의 결기로 공소 취소 특검을 저지하겠다고 했는데, 그 각오로 민생 회복에나 동참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 한 원내대표는 내일 본회의에서 산업 재해를 막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주택 공급의 속도를 내기 위한 도시정비법 개정안 등 민생 법안 처리에 나서겠다면서, "국민의힘에서 줄곧 필리버스터를 예고해 왔는데 무제한 토론에 나선다면 이번만큼은 민주당도 토론 종결 표결을 하지 않을 작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주택을 공급하고 산업 재해를 예방하는 민생 법안에 왜 반대하는지, 국민 앞에서 충분히 설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이 처리를 추진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로 연간 3명 이상 사고가 발생하는 기업에 영업이익의 최대 5%의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으로, 국민의힘은 과징금 규모를 문제삼고 있습니다.

또,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공공과 민간 재개발 사업의 용적률 상한을 두고 여야가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정기 국회에서 필요한 것은 거리의 구호도, 거짓 선동도 아니"라면서 "민주당은 정쟁에 흔들리지 않고 민생 입법을 처리하고 정책 국감으로 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