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윤우규 기자) 일본 코미디언 미즈타 신지가 16세 연하의 프리 캐스터 야마모토 슈코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신지는 지난 29일 개인 계정을 통해 슈코와 공동 명의로 작성한 입장문을 공개하고 "이번에 저희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려드린다"고 이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출처:미즈타 신지
이어 "시간을 들여 충분히 대화를 나눈 끝에 긍정적인 결정으로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저희를 지지해주신 주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걸어온 상대방의 앞으로의 행복을 서로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결혼 당시 축하를 보내준 이들을 향한 미안함과 감사도 전했다. 두 사람은 "결혼 당시 많은 축하의 말씀을 받았기에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송구스럽지만 부디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출처:미즈타 신지
끝으로 "여러분께 받은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각자의 길에서 더욱 정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1980년생인 미즈타 신지는 일본 코미디언 겸 방송인이다. 그는 카와니시 켄시로와 코미디 콤비 '와규'를 결성해 활동했으며, 'M-1 그랑프리'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2016년과 2017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와규'는 2024년 3월 해산했으며, 이후 신지는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출처:X '야마모토 슈코'
1996년생인 야마모토 슈코는 프리 캐스터이자 방송인이다. 그는 일본 NTV 'ZIP!', NHK BS '월드스포츠×MLB' 등에서 캐스터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칼럼 등에서도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2023년 5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약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