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부터 록페·비엔날레까지…10월 부산, 22개 축제로 물든다

이주현 기자 2026. 9. 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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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10월을 대표하는 축제와 문화·관광 행사를 하나로 묶은 '2026 페스티벌 시월'이 한 달간 부산 전역을 달군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비엔날레 등 22개 행사가 잇따라 펼쳐지며 가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페스티벌 시월'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음악·문화, 영화·예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제와 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통합 축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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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 시월' 10월 한 달간 부산 전역서 진행
2026 페스티벌 시월 키비주얼.(부산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이주현 기자 = 부산의 10월을 대표하는 축제와 문화·관광 행사를 하나로 묶은 '2026 페스티벌 시월'이 한 달간 부산 전역을 달군다. 부산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비엔날레 등 22개 행사가 잇따라 펼쳐지며 가을철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부산 전역에서 '2026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음악·문화, 영화·예술,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제와 행사를 하나의 브랜드로 연결한 통합 축제 브랜드다. 개별 행사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가기 위해 2024년 처음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10월, 부산에 가면'(Hello October, Welcome to Busan)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창업엑스포(FLY ASIA), 별바다부산 나이트마켓, 부산비엔날레, 부산돼지국밥대전 등을 중심으로 음악·문화 9개, 영화·예술 6개, 비즈니스·혁신 7개 등 3개 분야 22개 행사가 진행된다.

운영 기간도 대폭 늘었다. 지난해 13일이었던 개최 기간을 올해는 10월 한 달 전체로 확대했다. 기존 10개 분야 26개로 나뉘었던 참여 행사도 3개 분야 22개로 재정비해 관광객들이 관심 분야에 따라 행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을 찾은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부산역 광장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는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통합홍보거점을 운영한다. 22개 행사의 일정과 위치, 참여 방법을 한 번에 안내하는 인포데스크를 비롯해 페스티벌 시월&부산존, 영화·음악·고메존, 뷰티존, 360도 카메라 포토존 등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와 홍보거점을 연계한 스탬프투어도 진행한다. 홍보거점을 방문한 뒤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부산비엔날레 등 지정된 10개 행사 가운데 2곳을 찾아 QR코드를 스캔해 총 3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완주 기념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완주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경품 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도 확대한다. 부산 관광 포털 '비짓부산'에 5개 언어로 된 전용 페이지를 구축하고 국내외 SNS와 주요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통해 행사 정보를 알린다. 서울역과 KTX, 김해공항 등 30여 개 매체를 활용한 광고도 진행한다.

10월 5일에는 참여 행사와 관광·마이스 업계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리셉션'을 열어 행사 간 연계와 향후 협업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시월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비짓부산'누리집 내 페스티벌 시월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we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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