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제6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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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 : 고개 너머, 기억 속으로'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열린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는 성북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일상이 오랜 시간 축적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가 두 고개에 얽힌 기록과 이야기를 통해 성북의 변화상을 되돌아보고, 지역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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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9일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서울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원이 주관하는 ‘제6회 성북 마을기록 전시 : 고개 너머, 기억 속으로’가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성북구청 앞 바람마당에서 열린다. 주제는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의 과거와 현재다.
성북 마을기록 전시는 성북마을아카이브가 그동안 수집하고 생산한 지역 기록을 특정 주제에 맞춰 재구성해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는 기록 전시다. 시민들은 전시를 통해 성북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의 기억을 보다 가깝게 만날 수 있다.
성북마을아카이브는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전국 자치구 최초의 공동체 디지털 아카이브다. 누리집을 통해 마을의 기록을 수집하고 생산·관리하며 시민에게 기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성북구를 대표하는 두 고개인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다. 전시장에서는 두 고개와 관련된 역사적 기록을 비롯해 문학과 문화예술 자료를 함께 소개한다. 단순히 과거의 기록물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성북구의 역사와 문화 속에서 두 고개가 지녀온 의미와 변화 과정을 되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전시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미로를 따라 성북구의 주요 장소를 탐험하며 지역의 기록과 공간을 놀이처럼 접할 수 있다.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전 연령의 시민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미아리고개와 아리랑고개는 성북의 역사와 문화, 주민들의 일상이 오랜 시간 축적된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전시가 두 고개에 얽힌 기록과 이야기를 통해 성북의 변화상을 되돌아보고, 지역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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