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3사, 호국영웅 추모·군인가족 지원 지속

2026. 9. 30.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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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호국영웅을 추모하는 캠페인 및 군인가족을 격려하는 행사를 통해 방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K9 자주포의 철로 태극기 배지를 만들어 미발굴 전사자를 기리는 한편, 올해 9월에는 국방부와 함께 모범군인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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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 방산 3사가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K9 자주포 철로 만든 태극기 배지를 제작, 배포해 아직 유해를 발굴하지 못한 6·25 전사자들을 기리는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호국보훈 캠페인을 진행했다.
K9 자주포 제작에 쓰고 남은 철로
6·25전쟁 미발굴 유해 찾자는 염원 담아
태극기 배지 12만1723개 제작·배포
모범군인 60가족 초청 격려행사도 열어

한화 방산 3사(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오션)가 호국영웅을 추모하는 캠페인 및 군인가족을 격려하는 행사를 통해 방산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K9 자주포의 철로 태극기 배지를 만들어 미발굴 전사자를 기리는 한편, 올해 9월에는 국방부와 함께 모범군인 가족 초청 행사를 열었다.

한화 방산 3사는 지난해 6월 국가보훈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과 함께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121723’은 6·25 전쟁에서 목숨을 잃었지만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전사자 12만 1,723명을 뜻한다.

한화는 호국영웅을 끝까지 잊지 말고 그 유해를 찾자는 염원을 담아 1번부터 121723번까지 고유번호가 새겨진 태극기 배지 12만 1,723개를 제작했다. 배지의 태극기 문양은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신원을 확인한 유해를 모시는 함에 감싸는 태극기 형상과 같다.

배지의 소재는 K9 자주포 제작에 쓰이고 남은 철이다. 자주국방과 K-방산을 상징하는 ‘자유수호의 철’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다 전장에 묻힌 6·25 호국영웅을 끝까지 기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한화 방산 3사와 보훈부는 지난해 현충일 국립서울현충원에 특별 부스를 마련해 배지를 배포하는 것을 시작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유해발굴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호국영웅을 국민과 함께 기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는 취지였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1월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에서 정부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한화 방산 3사는 지난 17일 ‘군인가족의 날’을 맞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국방부와 함께 ‘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가족 수기 공모로 선정한 모범군인 60가족을 초청해 헌신에 감사하는 자리였다. 한화가 군인가족을 위한 힐링데이를 연 것은 올해로 세 번째다.

올해 행사에는 전준범 국방부 국방인공지능기획국장, 문지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부사장 등이 참석해 모범 장병과 가족을 격려했다.

전 국장은 축사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이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은 가족들의 응원과 헌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 부사장은 환영사에서 “모범군인과 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한화는 군 가족 여러분이 자부심을 드높일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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