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아시안게임 중계 일정…시간은

2026. 9. 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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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롤 게임 중계 채널 어디서 보나?…한국, 오전 9시 대만과 첫 경기
SPOTV TV 생중계·온라인은 SPOTV NOW와 치지직
30일 조별리그 세 경기…결승은 10월 2일 낮 12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롤 중계 일정, 방송사 채널 어디서? 시간은 언제? 몇시? ©한화생명e스포츠 

롤 대표팀이 30일 오전 9시 대만전을 시작으로 인도·홍콩과 맞붙는다. 중계는 SPOTV와 SPOTV NOW·치지직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LoL) 한국 대표팀이 30일 조별리그에 나선다. 첫 경기는 오전 9시 대만전이며, 오전 11시 30분 인도전과 오후 2시 홍콩전이 이어진다. 한국은 하루 동안 치르는 세 경기 결과에 따라 준결승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경기 장소는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 홀 D이다. 한국은 대만·인도·홍콩과 B조에 속했으며, A조에는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말레이시아가 편성됐다. 이번 대회 롤 종목에는 총 8개국이 참가했고, 중국과 개최국 일본은 출전하지 않았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롤 중계 일정, 방송사 채널 어디서? 시간은 언제? 몇시?

아시안게임 롤 한국 선수 명단에는 국제대회 경험을 갖춘 선수들이 포함됐다. 최우제와 김건부가 상체를 구성하고, 이상혁과 김건우가 미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렸다. 하단에서는 이민형과 류민석이 호흡을 맞춘다. 한국 롤 국대 멤버는 포지션별 강점을 살리면서 하나의 팀으로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과제이다.

이번 롤 대표팀의 관전 포인트는 한국 선수 개개인의 기량뿐 아니라 국대 멤버 간 협력이다. 상대와 경기 흐름에 맞춘 선수 기용, 챔피언 선택, 교전 판단이 맞물려야 안정적인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다. 강동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다양한 조합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아시안게임 정상에 도전한다.

시청자들의 관심은 한국 대표팀 경기 시간과 중계 채널에 모인다. TV 중계는 SPOTV가 맡으며, PC와 스마트폰에서는 SPOTV NOW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도 이날 경기를 볼 수 있다.

SPOTV 중계진에는 전용준 캐스터와 ‘클템’ 이현우, ‘노페’ 정노철 해설위원이 참여한다. 세 사람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TV 시청자는 SPOTV 편성을, 온라인 시청자는 각 플랫폼의 아시안게임 라이브 편성을 기준으로 한국 경기 중계를 확인할 수 있다.

조별리그는 단판 승부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두 팀만 준결승에 오른다. 여러 세트에 걸쳐 승패를 가리는 토너먼트와 달리 한 경기 결과가 곧바로 조별 순위에 반영되는 방식이다. 한국은 대만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인도와 홍콩까지 연달아 상대해야 한다.

첫 상대인 대만은 지난 항저우 대회 결승에서 한국과 금메달을 다퉜던 팀이다. 한국과 대만은 당시 우승·준우승국 자격으로 이번 대회 본선에 직행했고, 나머지 6개국은 예선을 거쳐 출전권을 확보했다. 조별리그 첫날부터 지난 대회 결승 대진이 다시 성사된 셈이다.

29일 먼저 일정을 마친 A조에서는 베트남이 3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승 1패로 2위에 올라 베트남과 함께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아랍에미리트는 1승 2패, 말레이시아는 3패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한국이 B조 상위 두 팀에 포함되면 10월 1일 준결승에 나선다. 준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치러지며, 금메달 결정전은 10월 2일 낮 12시 시작하는 5판 3선승제 경기이다.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사흘 동안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경기별 준비와 선수 기용도 주요 관전 요소이다.

강동훈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는 ‘제우스’ 최우제, ‘캐니언’ 김건부, ‘제카’ 김건우, ‘구마유시’ 이민형, ‘페이커’ 이상혁, ‘케리아’ 류민석이 선발됐다. 최우제·이상혁·류민석은 항저우 대회 금메달 경험을 갖췄고, 김건부·김건우·이민형은 처음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한국은 대회에 앞선 평가전에서 미국을 3-0, 베트남을 3-1로 꺾으며 실전 호흡을 점검했다. 항저우 대회에서는 5경기 8세트를 모두 승리해 정상에 올랐다. 이번에는 조별리그 통과를 시작으로 두 대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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