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대기업 부장 데려왔냐" 반응 폭발한 '로또 1등 박부장' 박보경의 美친 연기력

김소영 2026. 9. 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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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배우 박보경이 절제된 연기로 카리스마 넘치는 상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어디서 대기업 부장을 직접 데려온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5, 6회에서는 박현숙 부장(박보경 분)이 연이어 성과를 만들어내며 조직 내 영향력이 커진 공은태(이준혁 분)에게 더 엄격한 책임과 높아진 기준을 요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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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박보경, 묵직한 연기력으로 극 중심 잡았다
출처:티빙

(MHN 김소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배우 박보경이 절제된 연기로 카리스마 넘치는 상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내며 "어디서 대기업 부장을 직접 데려온 것 아니냐"라는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5, 6회에서는 박현숙 부장(박보경 분)이 연이어 성과를 만들어내며 조직 내 영향력이 커진 공은태(이준혁 분)에게 더 엄격한 책임과 높아진 기준을 요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숙은 공은태가 이탈리아 만토바와의 협상 과정에서 사전 승인 없이 예산 90만 유로(한화 약 14억 원)를 초과해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다그쳤다. 결과적으로 회사에 이익이 돌아가는 선택이었을지라도, 절차를 무시하고 단독 판단으로 일처리를 진행한 점을 날카롭게 지적한 것이다.

공은태가 "최선의 결과를 가져왔다"며 자신의 선택을 굽히지 않자, 박현숙은 "널 만토바에 보낸 내 책임"이라며 부하 직원의 잘못에 제동을 거는 동시에 자신이 져야 할 관리 책임까지 담담히 인정하는 진짜 상사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영업 5팀의 모든 발주를 직접 보고하라고 지시하며 명확한 경고를 날렸다.

6회에서는 3억 원 규모의 발주 물량이 30억 원으로 잘못 작성되는 대형 사고가 터졌으나, 공은태와 영업 5팀이 신규 마케팅으로 이를 해결하며 전월 대비 매출 1400% 신장이라는 대박을 터뜨렸다. 이에 공은태는 영업 2부 감사 업무라는 더 큰 직책을 맡게 됐다.

박현숙은 공은태의 성장에 찬사를 보내기보다 한 단계 높은 원칙을 요구했다. "열심히 하겠다"는 공은태에게 "잘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감사하는 사람이 웃고 다니면 재수 없다. 표정 관리하라"며 권한에 걸맞은 태도와 마음가짐까지 조언했다.
출처:티빙

박보경은 감정을 크게 드러내지 않고도 대사의 톤과 눈빛만으로 상사의 노련함과 단단한 내공을 직관적으로 전달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 차가우면서도 입체적인 리더십을 선보인 배우 박보경은 드라마 '작은 아씨들', '나쁜엄마', '무빙', '괴물' 등 선 굵은 흥행작에서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진선규의 아내이기도 한 그는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이번 드라마에서도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출처: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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